특허청(청장 박원주)은 지식재산 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제10회 지식재산 보호 동영상 및 카드뉴스 공모전'을 개최하고 7월 1일부터 8월 24일까지 작품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사진=특허청 제공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지식재산 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제10회 지식재산 보호 동영상 및 카드뉴스 공모전'을 개최하고 7월 1일부터 8월 24일까지 작품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사진=특허청 제공

[비즈월드]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지식재산 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제10회 지식재산 보호 동영상 및 카드뉴스 공모전'을 개최하고 7월 1일부터 8월 24일까지 작품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지식재산 보호 인식제고를 위한 동영상과 카드뉴스를 일반 국민들이 직접 창작함으로써 지식재산 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부문은 동영상과 카드뉴스이고 개인 또는 팀으로 신청 가능하다. 동영상은 장르의 제한이 없이 1분 이내 영상으로 제출하면 되고 카드뉴스는 인포그래픽, 만화 등 10장 이내의 자유형식의 작품으로 제출하면 된다.

관심있는 개인이나 팀은 지식재산권(특허, 영업비밀, 상표, 디자인) 보호, 아이디어·기술 탈취 근절 등에 대해 일반 국민들에게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행동변화를 유도하는 동영상이나 카드뉴스를 제작하여 신청하면 된다.

공모전 결과는 예심과 본심을 거쳐 동영상 14점, 카드뉴스 14점 총 28점을 선정해 9월 11일 한국지식재산보호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시상은 오는 9월중에 진행될 예정이며, 부문별로 대상 수상자에게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카드뉴스 70만원), 최우수상 수상자에게 특허청장상과 상금 70만원(카드뉴스 50만원)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지식재산 보호 공익광고의 콘텐츠로 활용되어 TV, 극장, 지하철 승강장과 온라인 커뮤니티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지식재산보호원 홈페이지 또는 한국지식재산보호원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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