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시대의 핵심 기술인 IoT 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원격 모니터링의 중요성이 한층 부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건물 시설관리에 첨단 스마트 무선 센서를 접목한 '세안그룹(대표 염규연)'이 조명을 받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세안그룹 제공
미래 시대의 핵심 기술인 IoT 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원격 모니터링의 중요성이 한층 부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건물 시설관리에 첨단 스마트 무선 센서를 접목한 '세안그룹(대표 염규연)'이 조명을 받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세안그룹 제공

[비즈월드] 미래 시대의 핵심 기술인 IoT 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원격 모니터링의 중요성이 한층 부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건물 시설관리에 첨단 스마트 무선 센서를 접목한 '세안그룹(대표 염규연)'이 조명을 받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세안그룹이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건물 내 각종 시설물과 설비들을 원격으로 감시할 수 있는 'RFMS(Remote Facility Management System)'를 선보였기 때문이다.

RFMS의 핵심 기술인 스마트 무선 센서의 경우, 세안그룹이 10년 이상의 경험을 갖춘 세계 최대 무선 센서 기업 중 하나인 미국의 모넷사와 함께 ㈜모넷코리아를 합작해 설립하고 이러한 스마트 센서를 통해 건물 시설관리 전반에 걸친 데이터 기반 솔루션을 지원한다.

RFMS은 전기·소방 시설 등 각종 설비에 스마트 무선 센서를 설치하고 평소에는 상시 모니터링을 하고 이상징후가 발견 될 경우에는 이를 건물 관리소장 등 각 담당자에게 카카오톡 등을 통해 문제 해결 매뉴얼과 함께 이상징후에 대해 모바일 알림을 제공해 신속한 초동조치를 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 이후 세안그룹 담당자가 긴급출동해 후속조치를 지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세안그룹 관계자에 따르면 "건물 시설관리 분야에서는 건물의 시설물을 관리하기 위해 시설 직원을 24시간 배치, 인건비가 상당한 부담이었다"면서 "RFMS를 도입하면 인력감시에서 원격감시로 전환되기에 그동안 비효율적이지만 어쩔 수 없이 사람을 두어 시설물에서의 이상 징후를 직접 감시를 통해 잡아내었던 것을 RFMS를 통해 건물 시설관리에 관한 불필요한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RFMS를 비롯한 무선 스마트 센서의 경우 세안그룹과 국내 고객사(삼성일렉트로닉스, 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SK건설, CJ대한통운, ADT캡스, 두산인프라코어 등)를 비롯한 전 세계 글로벌 고객사(구글, 페이스북,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3M 등)에 적용됐으며, 건물 시설관리에 있어 획기적인 비용 절간과 안전관리 강화 등의 효과를 보였다라고 한다.

한편 세안그룹(㈜세안텍스, 세안에이앤에이㈜, ㈜모넷코리아 등)은 2001년 설립된 통합자산관리 기업으로 건물관리, 임대관리, 자산관리, IoT 센서사업 등 건물 전 분야의 영역 구분 없이 고객에게 합리적이고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건물 자산관리 전문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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