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는 4일 '육(6)포(4)데이'를 맞아 'BYC X 질러 소리벗고 팬티질러' 패키지를 선보이고 한정 판매한고 밝혔다. 사진=위메프 제공
위메프는 4일 '육(6)포(4)데이'를 맞아 'BYC X 질러 소리벗고 팬티질러' 패키지를 선보이고 한정 판매한고 밝혔다. 사진=위메프 제공

[비즈월드] 유통과 식품, 의류 업체의 이색 협업 제품이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위메프는 4일 '육(6)포(4)데이'를 맞아 'BYC X 질러 소리벗고 팬티질러' 패키지를 선보이고 한정 판매한고 밝혔다.

상품은 ▲샘표의 질러 직화풍 BBQ (8개, 60g) ▲남성 BYC 팬티 1매 ▲전사스티커 1매로 구성됐다. 선착순 2000개 한정으로 6666원에 판매한다.

이번 상품은 속옷 브랜드 BYC와 육포 브랜드 질러가 합작한 DIY 팬티다. 전사스티커로 직접 꾸밀 수 있는 DIY 팬티와 육포가 포함된 패키지 상품이다. 지난 4월 BYC가 만우절을 맞아 공개했던 '육포팬티'가 화제가 되며 실제 출시로 이어진 제품이다.

상품 출시 기념 소셜미디어(SNS)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당 상품 구매 후 SNS에 상품 인증샷 또는 스티커로 만든 나만의 팬티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으로 5만원 상당의 질러 육포와 BYC 팬티를 증정한다. 당첨은 6월 25일 공식 인스타그램 DM으로 발표한다.

김세현 위메프 언더웨어파트 파트장은 "속옷과 식품으로 구성된 이색 패키지가 젊은 고객층에게재미있는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위메프 단독 판매 프로모션으로 가격까지 동시에 잡을 기회다"라고 말했다.

BYC는 지난 4월 만우절 이벤트로 '육포팬티' 출시를 알리며, 육포와 팬티 증정이벤트로 소비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만우절 이벤트에 이어 DIY 팬티를 제작해 다시 한번 웃음을 주었다.

BYC 관계자는 "젊은 세대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고자 두 국민 브랜드가 다시 한번 합작을 하게 됐다"면서 "자신만의 개성을 살려 재미있는 DIY 팬티를 꾸며보고 이벤트도 참여해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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