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첫날인 1일 월요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 영서에는 5㎜ 미만의 비가 내리고 경기 남부와 충청, 전북, 경북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흐린 날씨는 오후부터 맑아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그림=기상청 날씨누리 캡처
6월의 첫날인 1일 월요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 영서에는 5㎜ 미만의 비가 내리고 경기 남부와 충청, 전북, 경북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흐린 날씨는 오후부터 맑아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그림=기상청 날씨누리 캡처

[비즈월드] 6월의 첫날인 1일 월요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 영서에는 5㎜ 미만의 비가 내리고 경기 남부와 충청, 전북, 경북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흐린 날씨는 오후부터 맑아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전국적으로 아침 최저기온은 16∼19도, 낮 최고기온은 21∼29도로 예보됐지만 대구는 낮 기온이 30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가 원활하게 확산하며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됐다.

강원 영동에는 바람이 초속 8∼13m로 강하게 불겠다. 이에 기상청은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1일 아침(9시) 사이 해상의 해무가 유입되면서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가시거리 200m 내외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서해안과 인접한 영종대교와 인천대교, 서해대교를 비롯해 해안도로에서는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와 먼바다에서 0.5m, 0.5∼1.5m, 남해 앞바다와 먼바다에서 각각 0.5∼1m와 0.5∼1.5m로 일겠다. 동해 앞바다와 먼바다의 파고는 0.5∼1m와 0.5∼1.5m로 예상됐다.

지역별 기온은 ▲서울 16∼24도 ▲인천 16∼21도 ▲수원 17∼24 ▲춘천 17∼26 ▲강릉 19∼28 ▲대전 18∼27도 ▲전주 18∼25도 ▲광주 18∼27도 ▲대구 18∼29 ▲부산 18∼25도 ▲울산 20~25도 ▲ 창원 17∼28도 ▲제주 19∼24 ▲울릉도/독도 17~23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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