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에서 핫플레이스로 손꼽히는 '쌍둥이네매운탕'은 민물고기 매운탕 전문점이다. 100석 정도의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가족모임이나 회식장소로도 전혀 손색없는 곳으로 사랑받고 있다. 사진=한기훈기자
아산에서 핫플레이스로 손꼽히는 '쌍둥이네매운탕'은 민물고기 매운탕 전문점이다. 100석 정도의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가족모임이나 회식장소로도 전혀 손색없는 곳으로 사랑받고 있다. 사진=한기훈기자

[비즈월드] 봄 날씨가 찾아오면서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충남 아산이 제격이다. 현충사와 아산스파비스등 볼거리가 많은 관광지들과 그 지역의 맛과 특성을 느낄 수 있는 먹을거리도 많은 곳이다.

이런 아산에서 핫플레이스로 손꼽히는 '쌍둥이네매운탕'은 민물고기 매운탕 전문점이다. 100석 정도의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가족모임이나 회식장소로도 전혀 손색없는 곳으로 사랑받고 있다고 음식점 측은 설명했다.

가족끼리 식당을 운영하고 있어 찾아오는 손님들을 내 가족이라고 생각하며 청결하고 정성스럽게 노력해 음식을 제공하고 있어 믿고 먹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무엇보다 이곳에서 깔끔하고 시원한 맛의 매운탕을 맛볼 수 있는 이유는 아침마다 신선한 재료를 구해 얼리지 않는 생물로만 요리한다는 철학을 가지고 오랜 시간 운영해 온 음식점이기 때문이다.

주 메뉴인 민물고기 매운탕은 특유의 흙냄새나 비린내 때문에 조리법이 비교적 까다로운 음식이지만 특유의 비린내를 쌍둥이네매운탕만의 비법으로 잡아냈다. 잡내 없는 깔끔한 맛으로 제공하고 있다. 맛도 일품이지만,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은 저렴해 가성비를 찾는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고 음식점 관계자는 귀띰했다.

인기메뉴인 새뱅이새우매운탕은 깔끔하고 칼칼한 맛으로 크고 알찬 메기를 넣고 민물고기 특유의 흙냄새를 잡아 구수한 메기매운탕과 함게 이 곳의 대표 메뉴로 인기를 끌고 있었다.

잡고기 매운탕도 마니아들이 많이 찾고 있는 메뉴로 새우, 메기, 등 듬뿍 들어가 얼큰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일품이며 술 안주로도 제격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이 음식점은 푸짐하고 정갈한 밑반찬이 나오기로도 유명한데 무려 8가지나 된다. 모든 밑반찬의 재료는 직접 농사를 지은 야채와 울릉동에서 공수해오는 나물과 약초로 이뤄져 건강에도 좋은 웰빙 반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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