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가 신제품 '배 칠러'를 출시했다. 이 메뉴는 시원하고 진한 단맛으로 한국인 남녀노소에게 큰 사랑을 받는 국내산 나주배를 사용했다. 사진=맥도날드 제공
맥도날드가 신제품 '배 칠러'를 출시했다. 이 메뉴는 시원하고 진한 단맛으로 한국인 남녀노소에게 큰 사랑을 받는 국내산 나주배를 사용했다. 사진=맥도날드 제공

[비즈월드] ◆맥도날드,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나주배 활용한 '배 칠러' 출시

맥도날드가 신제품 '배 칠러'를 출시했다. 이 메뉴는 시원하고 진한 단맛으로 한국인 남녀노소에게 큰 사랑을 받는 국내산 나주배를 사용했다.

과일 칠러는 맥도날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아이스 음료 메뉴이다. 과즙과 얼음을 최적의 비율로 갈아 넣어 청량감과 풍부한 과일 맛이 특징이다. 맥도날드는 2017년 '딸기 칠러' 출시를 시작으로 '파인애플 칠러', '청포도 칠러'에 이어 시원달콤한 맛이 일품인 배 칠러까지 꾸준하게 다양한 과일 맛 칠러를 선보여왔다.

100% 국내산 나주배를 주원료로 하는 배 칠러 출시로 약 164톤의 나주배가 소요돼 나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맥도날드는 글로벌 선두 기업이자 책임감 있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국내산 원재료 수급 강화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일례로, 지난 2019년 기준 주요 국내산 원재료 중 달걀의 연간 구매량은 약 1552톤(약 2500만개 이상)에 이르며, 토마토는 약 1700톤에 이른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에 출시한 국내산 나주배 '배 칠러'가 나주지역 농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지역 농가와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배 칠러는 스몰 사이즈 기준 2000원, 미디엄 사이즈 기준 2500원, 라지 사이즈 기준 3500원이다.

롯데칠성음료가 '처음처럼 플렉스'를 출시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롯데칠성음료가 '처음처럼 플렉스'를 출시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롯데칠성음료, '처음처럼 플렉스' 출시
  
롯데칠성음료가 '처음처럼 플렉스'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힙합씬에서 가장 핫한 래퍼 염따와 컬래버레이션해 선보이는 한정판 제품으로 제품명은 염따가 유행시킨 '플렉스 문화'에서 따왔다. 알코올 도수는 16.7도이며 출고가는 1015.3원이다.
 
'플렉스'는 자신의 부와 능력을 과시하거나 라이프 스타일을 자랑하는 의미로 쓰이는 힙합용어로 1990년대 힙합가사에 등장해 알려지기 시작했다. 우리나라에서는 래퍼 염따가 '쇼미더머니8'에 출연해 '플렉스 해버렸지 뭐야'라고 말한 이후 유행하기 시작해 젊은층을 중심으로 자신의 성공을 입증하는 새로운 '플렉스 문화'가 자리잡았다.
 
이번 제품은 '처음처럼'을 마시고 있는 염따의 유튜브 영상에 '처음처럼' 공식 계정이 댓글을 남긴 것이 계기가 되어 컬래버레이션이 성사됐다.
 
제품 패키지는 강렬한 볼드체의 '플렉스' 제품명을 전면에 배치해 '플렉스 문화'에 익숙한 2030 젊은층과 공감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염따는 '처음처럼' 본사를 방문해 디자인에 직접 참여할 정도로 제품에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힙합씬에서 가장 핫한 래퍼 염따와 함께했다는 소식이 퍼지며 벌써부터 출시 배경에 대한 2030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면서 "출시 이후 플렉스한 마케팅도 진행하며 소비자들과 소통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SPC그룹(회장 허영인)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바삭한 쿠키볼 안에 호두통팥 앙금을 풍성하게 넣은 '호두통팥볼'을 선보였다. 사진=파리바게뜨 제공
SPC그룹(회장 허영인)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바삭한 쿠키볼 안에 호두통팥 앙금을 풍성하게 넣은 '호두통팥볼'을 선보였다. 사진=파리바게뜨 제공

◆SPC 파리바게뜨, '호두통팥볼' 출시

SPC그룹(회장 허영인)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바삭한 쿠키볼 안에 호두통팥 앙금을 풍성하게 넣은 '호두통팥볼'을 선보였다.

'호두통팥볼'은 바삭한 식감의 쿠키볼 안에 고소하고 달콤한 호두통팥 앙금을 가득 넣은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부쩍 따뜻해지는 날씨로 나른해 지기 쉬운 봄철에 직장인들이나 자녀들의 오후 간식으로도 제격이다.

SPC그룹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요즘 같이 지치기 쉬울 때, 일상에 생기를 되찾아주는 달콤한 간식으로 '호두통팥볼'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대표 이동우)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PB 하이메이드(HIMADE) 게이밍 의자(HIMGC-XENICS01)를 출시했다. 사진=롯데하이마트 제공
롯데하이마트(대표 이동우)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PB 하이메이드(HIMADE) 게이밍 의자(HIMGC-XENICS01)를 출시했다. 사진=롯데하이마트 제공

◆롯데하이마트, PB 하이메이드(HIMADE) 게이밍 의자 출시

최근 게이밍 의자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교육부가 온라인 개학을 확정 발표한 4월 2~26일 롯데하이마트에서 판매한 게이밍 의자 매출액은 직전 같은 기간(2020년 3월 8일~4월 1일)보다 20% 늘었다.

이런 가운데 롯데하이마트(대표 이동우)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PB 하이메이드(HIMADE) 게이밍 의자(HIMGC-XENICS01)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게이밍 의자 업계 1위인 제닉스(XENICS)와 협업해 만들었다. 제닉스가 유통사와 함께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이메이드' 게이밍 의자는 27일부터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하이메이드' 게이밍 의자는 기존 롯데하이마트 온라인쇼핑몰에서 운영하고 있는 제닉스 유사 모델과 비교해 가격과 색상 측면에서 차별화를 두었다. 기본 판매가 17만9000원으로 운영하던 제품을 16만9000원으로, 1만원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였다.

여기에 론칭을 기념해 4월 27일부터 5월 10일까지 15만9000원 특별가로 준비했다. 제품 색상에도 변화를 줬다. 기존 모델은 블랙과 레드 조합이었지만, '하이메이드' 게이밍 의자는 블랙과 그레이 조합으로 구성해 집안 어디 두어도 잘 어울린다. 등받이 각도를 180도로 조절해 고정시킬 수 있고, 사용자에 맞춰 목쿠션 헤드와 팔걸이 높낮이도 조절할 수 있다. A/S 관리는 제조업체인 제닉스에서 직접 담당한다.

김성훈 롯데하이마트 상품개발팀장은 "게이밍 의자로 특히 유명한 제닉스와 함께 유통사 가운데 최초로 협업해 하이메이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가전 제품은 물론, 게이밍 의자와 같은 다양한 비가전 제품을 하이메이드(HIMADE)로 출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디야커피가 28일 자체 스낵 브랜드 '이디야 스낵'의 신제품 '미니프레첼'과 '아이스콘'을 선보였다. 사진=이디야커피 제공
이디야커피가 28일 자체 스낵 브랜드 '이디야 스낵'의 신제품 '미니프레첼'과 '아이스콘'을 선보였다. 사진=이디야커피 제공

◆이디야커피, 이디야스낵 '미니프레첼', '아이스콘' 출시

이디야커피가 28일 자체 스낵 브랜드 '이디야 스낵'의 신제품 '미니프레첼'과 '아이스콘'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이는 프레첼은 고소한 프레첼 모양의 과자 위에 시즈닝이 뿌려진 제품으로 '볶음양념맛'과 '와사비맛' 두 가지로 구성됐다.

'볶음양념맛 미니프레첼'은 볶음양념 특유의 감칠맛과 짭조름함이 어우러진 제품이며 '와사비맛 미니프레첼'은 와사비 특유의 톡 쏘는 알싸함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가격은 각각 1200원이다.

아이스콘은 튀기지 않고 오븐에 직접 구운 고소하고 바삭한 아이스크림 콘 형태의 과자로 귀여운 모양에 부스러기가 적어 특히 어린이들 간식용으로도 제격인 제품이다. 달콤한 '초코'와 새콤달콤한 '요구르트' 맛 두 가지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각 500원이다.

'이디야 스낵'은 카페에서 음료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핑거푸드에 대한 고객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디야커피가 지난 2018년 론칭한 스낵 브랜드로 '크리미초코 감자쿠키', '미니코코 크런치', '크리미치즈 그레인쿠키' 등 출시되는 제품마다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김주예 이디야커피 마케팅본부장은 "이디야커피 매장을 방문하시는 고객들이 취향에 맞는 스낵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면서 "이디야커피에서만 즐길 수 있는 핑거푸드를 계속 개발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오뚜기(대표 이강훈)가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딤섬 'X.O. 슈마이' 2종을 출시했다. 사진=오뚜기 제공
㈜오뚜기(대표 이강훈)가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딤섬 'X.O. 슈마이' 2종을 출시했다. 사진=오뚜기 제공

◆오뚜기, 전자레인지용 프리미엄 딤섬 'X.O. 슈마이' 2종 출시

㈜오뚜기(대표 이강훈)가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딤섬 'X.O. 슈마이' 2종을 출시했다.

'X.O. 슈마이'는 오뚜기의 '프리미엄 .X.O. 만두' 브랜드에서 출시하는 딤섬 제품이다. 고기,  새우 등의 주요 원물 비중을 높여 고급화한 슈마이다.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도 먹을 수 있도록 간편성을 극대화해 더욱 편리하다.

'X.O. 슈마이 새우&소라'는 통통한 새우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씹는 맛이 일품이다. 새우와 함께 위소라가 들어있어 더욱 쫄깃한 맛이 특징이다. XO 소스와 향미유를 첨가해 고급스러운 감칠맛을 극대화했다. 전자레인지 조리시에도 만두피의 촉촉함이 그대로 유지되어 더욱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X.O. 슈마이 고기'는 풍부한 고기 함량으로 더 맛있는 제품이다. 큼직하게 썰은 고기와 다진고기, 신선한 채소의 황금비율로 빚어낸 딤섬으로 고급스러운 X.O. 소스와 버섯, 죽순을 넣어 풍부한 식감을 더했다.

'X.O. 슈마이' 2종은 최근 가정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의 간식이나 어른들의 술 안주로도 좋은 제품으로, 전자레인지에 2분30초만 돌리면 촉촉한 정통 딤섬 슈마이를 즐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X.O. 슈마이' 2종을 출시했다"면서 "풍부한 속 재료로 다채로운 식감을 살린 'X.O. 슈마이' 출시로 향후 프리미엄 딤섬 제품 시장이 점차 확대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롯데푸드㈜(대표이사 조경수)는 땅콩버터로 맛을 낸 구구콘 피넛버터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구구콘의 풍부한 맛에 땅콩버터의 고소함과 달콤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아이스크림이다. 사진=롯데푸드 제공
롯데푸드㈜(대표이사 조경수)는 땅콩버터로 맛을 낸 구구콘 피넛버터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구구콘의 풍부한 맛에 땅콩버터의 고소함과 달콤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아이스크림이다. 사진=롯데푸드 제공

◆롯데푸드, '구구콘 피넛버터' 출시

롯데푸드㈜(대표이사 조경수)는 땅콩버터로 맛을 낸 구구콘 피넛버터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구구콘의 풍부한 맛에 땅콩버터의 고소함과 달콤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아이스크림이다.

다섯 가지 재료로 풍부한 맛을 낸다는 구구 아이스크림 브랜드의 특징을 살려 땅콩아이스크림, 마시멜로 아이스크림, 피넛버터 시럽, 땅콩, 초콜릿이 조화를 이룬다. 땅콩 아이스크림과 마시멜로 아이스크림에 피넛버터시럽을 넣어 꾸덕한 식감을 더하고 풍부한 피넛버터 맛을 느낄 수 있다. 또 아이스크림 위에는 땅콩 알갱이와 초콜릿이 뿌려져 있어 고소함과 달콤함을 극대화했다.

구구콘 피넛버터는 구구 아이스크림의 원형인 미국 구구(Goo Goo)의 세가지 맛(초콜릿, 피넛버터, 피칸) 중 피넛버터 맛을 콘 아이스크림으로 구현한 것이다. 구구 아이스크림의 모태가 된 미국의 구구는 1912년에 스탠더드 캔디(Standard Candy)社에서 만든 구구 크러스터(Goo Goo Cluster)이다. 캐러멜과 마시멜로, 구운 땅콩과 밀크 초콜릿이 조화를 이루는 둥근 초콜릿 바이다. 구구(Goo Goo)라는 브랜드명은 제품 개발자인 캠벨(Mr. Howell Campbell)의 어린 아들이 자신의 구구를 먹으면서 맛있다며 ''Good, Good'을 말하는데 갓난아이라 발음이 잘 안되어 '구구'하며 옹알거리는 모습에서 따왔다.

1985년 한국에서 출시된 구구 아이스크림은 초콜릿 아이스크림에 마시멜로 아이스크림과 캐러멜 시럽, 땅콩과 두꺼운 초콜릿까지 5가지 재료가 어우러져 풍부한 맛과 진한 달콤함을 느낄 수 있어 출시 당시부터 고급 아이스크림으로 인기를 끌었다. 개별 포장된 구구 아이스크림과 떠먹는 구구 크러스터까지 2종을 운영하다가 1990년에 구구콘을 추가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구구콘은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콘의 원조 같은 제품이다"면서 "끊임없는 변신을 통해 올해도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받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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