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 자사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모바일 생방송 프로그램 '하트라이브'를 론칭한다. 사진=롯데하이마트 제공
롯데하이마트가 자사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모바일 생방송 프로그램 '하트라이브'를 론칭한다. 사진=롯데하이마트 제공

[비즈월드] ◆롯데하이마트 '온라인쇼핑몰', '그립(Grip)'과 협업해 모바일 생방송 프로그램 '하트라이브' 론칭

롯데하이마트(대표 이동우. 하이마트)가 미디어 커머스 플랫폼 기업 '그립(Grip)'과 협업해 자사의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모바일 생방송 프로그램 '하트라이브'를 론칭한다고 31일 밝혔다.

라이브커머스 '하트라이브'란 하이마트 라이브(Live) 방송의 약자이다. 소비자와 실시간 소통하며 제품을 거래하는 일종의 모바일 생방송 판매 서비스다.

하이마트는 '하트라이브'를 통해 단독 상품, 한정 수량 특가 상품, 홈케어 서비스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저녁 6시부터 30분간 생방송으로 진행하며 방송 종료 후 다시 보기 서비스도 제공한다.

모든 생방송은 그립에서 운영하는 자체 방송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그립몰'과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에서 동시 송출한다.

하이마트 측은 '하트라이브' 론칭을 기념해 고객 참여 이벤트를 벌인다.

4월 1일에는 '1회 생방송 본방사수 이벤트'를 통해 생방송 중 깜짝 퀴즈를 내고, 방송 종료 5분 전 추첨을 통해 X BOX(엑스박스)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퀴즈를 맞춘 선착순 20명 중 3명을 무작위로 추첨할 예정이다.

8일까지 '소문 내고 인증하기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 내 별도로 마련된 오픈 축하 이벤트 페이지를 자신의 블로그·카페·SNS에 공유한 후,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롯데상품권 10만원 등 선물을 증정한다.

'하트라이브'는 가전제품 판매뿐만 아니라 구매 및 사용 팁, 홈케어 서비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생방송을 통해 판매하는 제품은 영상 하단에서 실시간으로 한정 수량 특별혜택가에 구매할 수 있다. 생방송 1회차인 4월 1일은 게이밍 기기 추천 콘텐츠가 진행된다. IT제품 리뷰 전문 인플루언서 '테크몽'이 출연해 고객 선호에 따라 X BOX(엑스박스), 게이밍 노트북 등 다양한 기기를 소개하고 판매한다.

이옥 하이마트 플랫폼프로젝트팀장은 "변화하는 소비 환경에 맞추어 고객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한 고심 끝에 '하트라이브'를 론칭하게 됐다"면서 "영상과 실시간 소통으로 제품과 서비스에 관한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해 한 층 더 편리한 쇼핑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장보기 앱 '마켓컬리'가 5년 동안의 상품 선정 노하우로 까다롭게 고른 음향·뷰티 등 비식품 카테고리 상품을 잇달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마켓컬리 제공
장보기 앱 '마켓컬리'가 5년 동안의 상품 선정 노하우로 까다롭게 고른 음향·뷰티 등 비식품 카테고리 상품을 잇달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마켓컬리 제공

◆마켓컬리, 엄선한 음향·뷰티 신규 상품 판매 나서

장보기 앱 '마켓컬리'가 5년 동안의 상품 선정 노하우로 까다롭게 고른 음향·뷰티 등 비식품 카테고리 상품을 잇달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마켓컬리가 3월에 출시한 비식품 상품 중 주목할 만한 상품군은 생활가전이다. 2017년 토스터기를 판매해 처음 주방용 생활가전 판매를 시작한 컬리는 지난해 12월 컬리의 기준으로 엄선한 브랜드와 상품으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온라인 팝업 스토어 '팝업 바이 컬리'를 통해 침구(노르딕슬립)와 음향 기기(뱅앤올룹슨)를 선보였다. 짧은 기간 매진을 달성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상품군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확인, 음향기기, 뷰티 가전 등 새로운 비식품 상품을 엄선해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가장 많이 입점한 상품군은 우리 삶 속에 분위기를 더해 줄 음향가전 상품들이다.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하만카돈'의 블루투스 오디오(사이테이션 ONE), 블루투스 스피커(오닉스 스튜디오 5, 오라 스튜디오3)와 'JBL'의 블루투스 스피커(펄스4, 플립 5)와 아동용 블루투스 헤드폰 등 다양한 상품이 판매를 시작했다.

뛰어난 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JBL'의 아동용 블루투스 헤드폰은 길어진 방학을 보내는 아이들을 위한 선물로 출시 당일 매진을 기록했을 정도로 높은 고객 반응을 얻었다.

특히 최근 레트로 트렌드에 맞춰 LP판의 아날로그 사운드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스피커 일체형의 '아이온오디오'의 턴테이블 오디오 상품도 함께 판매한다.

컬리는 뷰티 생활가전도 엄선해 선보인다. 지난 3월 19일 판매를 시작한 'JMW'의 에어젯 헤어 드라이기는 출시 일주일 만에 100개 이상 판매되고 있을 정도로 인기다. 일상에서 쉽게 사용하는 드라이기 외에도 뷰티 홈케어 기기까지 모두 일주일 이상 컬리의 임직원이 직접 사용해 후기를 바탕으로 입점을 결정한다. 일반 소비자 입장에서 체험한 상품 후기는 상품 콘텐츠에 함께 소개되어 고객의 선택을 돕는다.

그 외에 청소기, 공기청정기, 스팀 다리미, 마사지건 등 컬리에 입점해 판매되고 있는 생활가전 상품은 52개로 지난해 말 입점 상품 수의 2.5배에 가까운 수치다. 관련 상품의 월 평균 매출도 작년 대비 112% 성장해 컬리가 제안하는 상품을 선택하는 고객이 많아지고 있다.

김슬아 마켓컬리 대표는 "컬리를 이용하시는 고객들의 믿음과 신뢰, 필요에 부응하는 상품을 선택하기 위해 한 주에 한 번 열리던 상품위원회를 두 번으로 늘리는 등 매주 많은 상품을 직접 체험하고 있다"면서 "먹는 것만큼이나 깐깐하게 고른 생활용품, 가전 등으로 고객들이 쇼핑의 즐거움과 만족을 느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맥도날드가 서울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서울 지하철 내 청소 근로자들에게 버거와 커피 총 8천 개를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맥도날드 제공
맥도날드가 서울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서울 지하철 내 청소 근로자들에게 버거와 커피 총 8000개를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맥도날드 제공

◆맥도날드, 서울 지하철 청소 근로자들에게 버거와 커피 8000개 전달

맥도날드가 서울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서울 지하철 내 청소 근로자들에게 버거와 커피 총 8000개를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하루에도 수백 만 명이 이용하는 서울 지하철의 청소 근로자들은 더욱 안전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연일 고된 업무 중이다. 1월 말부터 최근까지 역사와 전동차 내 방역 횟수는 10만 회를 넘어설 만큼 청소와 방역 활동에 더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한다.

이에 맥도날드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모두의 안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서울메트로환경(1~4호선), 서울도시철도그린환경(5~8호선) 소속 지하철 청소‧방역 담당 직원들에게 든든하고 따뜻한 한끼를 제공하고자 빅맥과 아메리카노 이용권 각각 4000장씩 총 8000장을 서울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이날 전달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매일 수 많은 인파가 오가는 지하철과 역사 내에서 본인의 위험을 무릅쓰고 더욱 깨끗하게 청소와 방역을 해 주시는 분들이야 말로 보이지 않는 숨은 영웅들이다"면서 "잠시나마 따뜻한 식사와 커피와 함께 피로를 푸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감사의 뜻을 전했다"라고 말했다.

맥도날드는 앞서 지난 23일 서울 구로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작업에 매진하고 있는 구로구 새마을자율방역단과 결식 위기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이 빠르고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챙길 수 있도록 맥치킨 버거와 파이제품 4000개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3일에는 최일선 대구·경북 지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방관들에게 1955버거 세트 이용권 4200장을 전달했다. 맥도날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는 구성원과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기 위해 2013년부터 9년째 '행복의 버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은 전국 530여 곳 방과 후 돌봄 공부방에 1억5000만원 상당의 CJ기프트카드를 전달했다. 사진=CJ나눔재단 제공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은 전국 530여 곳 방과 후 돌봄 공부방에 1억5000만원 상당의 CJ기프트카드를 전달했다. 사진=CJ나눔재단 제공

◆CJ그룹, 전국 공부방 이용 어린이 위해 1억5000만원 상당 생필품 지원

CJ그룹이 전국 공부방 이용 어린이들을 위해 생필품과 학용품을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은 전국 530여 곳 방과 후 돌봄 공부방에 1억5000만원 상당의 CJ기프트카드를 전달했다.

지원 대상은 CJ도너스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공부방 선생님으로부터 신청받은 총 1600여가구의 아동들이다. 기프트카드를 제공 받은 공부방이 CJmall과 올리브영 온라인몰을 통해 가구당 1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학용품 등을 구매해 이를 아이들 가정으로 전달했다.

앞서 지난 2일 코로나19 여파로 개학이 미뤄지고 공부방마저 휴관해 결식이 우려되는 아이들에게 식료품을 후원한 것을 포함하면 모두 3억 원 상당의 물품이 전달됐다.

CJ도너스캠프 관계자는 "어려운 형편에도 꿈을 잃지 않는 아동·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지원을 결정했다"면서 "앞으로도 계속 관심을 갖고 CJ가 보유한 자원, 인프라를 활용해 아이들을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CJ올리브영이 25일부터 29일까지의 '봄을 찾기' 프로모션의 매출을 중간 집계한 결과, 인기 상품 상위 200개의 60% 이상이 '세트 상품'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사진=CJ올리브영 제공
CJ올리브영이 25일부터 29일까지의 '봄을 찾기' 프로모션의 매출을 중간 집계한 결과, 인기 상품 상위 200개의 60% 이상이 '세트 상품'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사진=CJ올리브영 제공

◆CJ올리브영, 코로나19 영향에 "단품보다 세트, 경험보다 실속 제품 구매 증가"

CJ올리브영이 25일부터 29일까지의 '봄을 찾기' 프로모션의 매출을 중간 집계한 결과, 인기 상품 상위 200개의 60% 이상이 '세트 상품'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봄은 따뜻해진 날씨와 함께 기분 전환하려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신상품이 쏟아져 나온다. 새롭게 출시된 상품을 다양하게 사용해 보려는 '단품' 구매가 활발한 시기다. 올리브영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기간 인기 상품 중 '세트 상품' 비중은 30%에 그쳤다. 그러나 올해에는 추가 증정 등 실속 있게 구성된 '세트 상품' 판매가 두드러졌다. 이는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꼭 필요한 상품만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상품군으로 살펴보면 토너와 에센스, 클렌징워터, 클렌징폼 등 기초화장품과 샴푸, 트리트먼트, 바디워시·로션 등 매일 사용해 소모가 빠른 생필품이 인기 순위에 대부분 올랐다. 인기 상위권 상품의 70%가 1~2만원으로, 가성비 좋은 상품의 수요가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위생, 청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손 소독제와 클렌징 기기 등 이색 상품도 이례적으로 인기 순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봄에는 소비 침체로 인해 새로운 상품을 써보려는 '경험 소비' 보다 현실적인 니즈 충족을 위한 '실속 소비' 트렌드가 돋보인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가계 경제가 어려운 고객들과 소비 침체로 힘든 중소 협력사에 이번 '봄을 찾기' 프로모션이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의점 GS25는 30일부터 신선함을 필요하는 택배를 냉장이 유지된 상태로 찾아갈 수 있는 BOX25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사진=GS25 제공
편의점 GS25는 30일부터 신선함을 필요하는 택배를 냉장이 유지된 상태로 찾아갈 수 있는 BOX25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사진=GS25 제공

◆GS25, 업계 최초로 냉장 택배 픽업 보관함 'BOX25' 선보여

온라인 쇼핑몰에서 주문한 신선 상품을 냉장 상태로 편의점에서 찾아갈 수 있게 됐다.

편의점 GS25는 30일부터 신선함을 필요하는 택배를 냉장이 유지된 상태로 찾아갈 수 있는 BOX25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BOX25는 고객이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냉장 신선식품을 구매하고 픽업 장소를 GS25 점포로 선택하면 원하는 시간에 찾아갈 수 있는 서비스다.

냉장 택배 상품이 GS25에 도착하면 고객에게 도착 알림 문자와 함께 QR코드와 비밀번호가 전송된다.

고객은 BOX25에 설치된 스캐너에 전송 받은 QR코드를 갖다 대거나 비밀번호 여섯자리의 숫자를 입력해 상품을 찾아갈 수 있다.

택배의 도착부터 수령까지 전 과정에 걸쳐 GS25의 근무자나 고객 모두 별도의 대면 접촉이나 문의가 필요 없는 편리한 과정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점포에 설치된 BOX25의 기본형은 4개의 냉장 보관함과 9개의 상온 보관함으로 구성돼 고객은 상온 상품의 픽업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GS25는 30일부터 샐러드 배송 업체인 프레시코드와 제휴했고, 상품을 주문한 고객에게 강남, 송파 일대의 50개 GS25를 통해 우선 픽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GS25는 연내 서울, 수도권을 중심으로 800여 점포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는 한편, GS리테일의 온라인 장보기몰인 GS프레시를 비롯한 다수의 온라인 쇼핑몰과의 서비스 제휴도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

GS25는 반값택배, 픽업 서비스에 이어 BOX25를 선보임으로 1만4000여 GS25가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충족할 수 있는 오프라인 플랫폼으로서의 자리매김을 확고히 해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델들이 서울 화곡동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강서점에서 요기요 장보기 즉시배송 서비스 확대에 대해 알리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제공
모델들이 서울 화곡동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강서점에서 요기요 장보기 즉시배송 서비스 확대에 대해 알리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요기요 장보기 즉시배송 서비스' 확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지난해 11월 일부 점포에서 시범 운영 중인 '요기요 장보기 즉시배송 서비스'를 수도권 21개 점포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해당 점포 1.5㎞ 인근 소비자는 배달 앱 '요기요'를 이용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신선식품, 간편식,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약 400~600종의 상품을 주문하면 1시간 내로 배송 받을 수 있다.

최근 언택트(Untact, 점원과의 접촉 없이 물건을 구매하는 등의 새로운 소비 경향) 문화의 확산으로 슈퍼마켓에서 장을 보는 소비자들 역시 직접 매장을 방문하는 것 보다 온라인 쇼핑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일부 점포에서 배달 애플리케이션 '요기요'와 함께 실시 중인 장보기 즉시배송 서비스의 2월 이용자 수가 전월에 비해 약 60% 증가했다.

이에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사장 임일순)는 지난 26일 '요기요' 장보기 즉시배송 서비스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대했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11월 봉천점, 신길3점, 북가좌점, 개봉점 등 4개점 인근 고객(반경 1.5㎞ 이내)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요기요 앱을 통해 장보기 주문을 하면 한 시간 이내에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요기요 앱 내에서 '편의점/마트' 카테고리에 접속하면 이용할 수 있는 이 서비스를 통해 주문 가능한 상품은 400~600여종으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신선식품과 간편식,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대부분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가까운 슈퍼마켓일지라도 가정 내에서 스마트폰 터치 몇 번으로 저녁 찬거리를 바로 쇼핑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약 4개월 동안의 시범 운영한 결과 4개 점포 인근 지역 소비자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홈플러스의 PB(Private Brand) 우유인 'Simplus 우유'를 비롯해 '홈플러스 시그니처 물티슈', '삼다수(500ml)' 등 주요 생필품을 가장 많이 구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를 이어 두부, 삼겹살, 생닭, 컵라면 등의 상품이 많이 판매되며 장보기 즉시배송 서비스 이용 고객들은 주문 상품이 가까운 슈퍼마켓에서 배송된다는 점을 이용해 소용량의 당일 식사거리를 주로 구매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장보기 즉시배송이 가능해진 점포는 명륜점, 보문점, 왕십리점, 서울회기점, 미아점, 길음점, 분당동판교점, 분당정자점, 삼전역점, 학동역점, 압구정점, 남성점, 서초점, 대치점, 부천중동2점, 부천상동점, 부개점, 발산점, 강서점, 신정2점, 목동2점 등 수도권 지역의 21개 점포로 구성됐다. 지난 26일부터 장보기 즉시배송 서비스를 실시한 해당 매장 인근 1.5㎞ 내 고객들은 요기요 앱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임기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기획본부장은 "요기요 앱을 통한 장보기 즉시배송 서비스 도입 이후 가까운 슈퍼마켓에서도 온라인 쇼핑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모바일 쇼핑이 생활화된 젊은층 및 맞벌이 가구의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여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점포가 밀집된 수도권 위주로 서비스 확대를 결정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고효율 가전제품 구입 때 구매금액의 10%(최대 30만원)를 돌려주는 정부의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에 적극 동참한다고 밝혔다. 사진=롯데홈쇼핑 제공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고효율 가전제품 구입 때 구매금액의 10%(최대 30만원)를 돌려주는 정부의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에 적극 동참한다고 밝혔다. 사진=롯데홈쇼핑 제공

◆롯데홈쇼핑, 정부 환급금 10%에 2000만 포인트 자체 행사 더해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고효율 가전제품 구입 때 구매금액의 10%(최대 30만원)를 돌려주는 정부의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에 적극 동참한다고 밝혔다. 또 4월 30일까지 해당 상품 구매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00만 엘포인트(L.POINT)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벌인다.

행사 기간 TV·티커머스·온라인 등 전 채널을 통해 에어컨·냉장고 등 환급 대상 상품 50여 개를 비롯해 국내 유명 가전 브랜드의 상품을 판매한다. 특히 TV홈쇼핑을 통해 환급 대상 상품을 가족 시청 시간대인 주말 오후에 주로 편성하는 등 집중적으로 판매한다. 환급에 더해 사은품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각각 100만 엘포인트를 제공한다.

먼저 4월 1일 오후 10시 45분, 4일 오후 8시 25분에는 '삼성 스마트 빅스비 UHD TV'를 판매한다.

프리미엄 UHD 화질로 눈앞에서 보는 듯한 선명한 화면을 구현하며, 삼성의 인공지능 플랫폼인 '빅스비'를 탑재해 영화,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방송 중 구매객에게는 사운드바를 제공한다. 5일 오후 3시에는 '위니아딤채'의 김치냉장고를 선보인다. 김치 숙성·보관 외에 식재료 보관까지 가능하며, 식품에 맞는 최적의 온도를 유지시켜 준다.

사은품으로 소형 냉장고(118ℓ)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바람세기를 18단계까지 조정할 수 있는 '캐리어 에어컨', '쿠쿠밥솥' 등 환급 대상 상품을 연이어 판매한다.

박형규 롯데홈쇼핑 리빙부문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국내 소비 진작에 기여하고, 고효율 가전제품 보급 확대로 에너지 절감 효과까지 얻기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이번 환급사업에 참여해 다양한 혜택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구매금액의 10% 환급에 더해 엘포인트 제공, 사은품 증정 등의 자체 행사를 추가해 보다 합리적인 소비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온라인마켓플레이스 옥션이 검증된 신선식품 소개 코너인 '옥션 별미'를 진행하고, 4월 5일까지 맛있는 '돼지고기'를 엄선해 선보인다. 사진=옥션 제공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온라인마켓플레이스 옥션이 검증된 신선식품 소개 코너인 '옥션 별미'를 진행하고, 4월 5일까지 맛있는 '돼지고기'를 엄선해 선보인다. 사진=옥션 제공

◆옥션, 4월 5일까지 고객 인증 받은 '옥션 별미' 돼지고기편 진행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온라인마켓플레이스 옥션이 검증된 신선식품 소개 코너인 '옥션 별미'를 진행하고, 4월 5일까지 맛있는 '돼지고기'를 엄선해 선보인다.

'옥션 별미'는 별 5개로 고객이 직접 매기는 '옥션 구매만족도 평가'에서 평균 별 4개 이상을 받으며 인증된 상품만을 선별해 특가에 판매하는 행사다. 카테고리별로 품목을 선정해 격주로 소개한다. 엄격한 기준으로 상품을 선정한 만큼, 배송 후 품질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무료반품도 가능하다.

이 기간 전 회원에게 1만 원 이상 구매 때 최대 5000원까지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12% 할인쿠폰'을 한 장 더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ID당 행사 기간 내 매일 1장씩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옥션에서 신선식품 구매가 처음이거나 지난 1년간 구매 내역이 없는 고객에게는 행사 기간 내 1만 원 이상 구매 때 7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17% 할인쿠폰' 1장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번에 소개하는 대표 상품으로 '하이포크 국산 한돈 급냉 삼겹살(400g*4팩)'은 일반회원 최종혜택가 2만3770원에 판매한다. 스마일클럽 회원은 400g 한 팩을 덤으로 추가 증정해 2만3140원에 제공한다.

스페인 흑돼지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이베리코 뼈등심 2개(400g 내외)'는 일반회원은 최종혜택가 1만3160원에, 스마일클럽 회원은 등심 100g을 클럽 회원 덤으로 추가해 1만282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독일산 벌집 삼겹살 구이용(500g*3팩)'은 일반회원은 최종혜택가 1만7600원에, 클럽 회원 덤으로 300g을 추가 제공해 1만7140원에 제공한다.

이 외에도 '하이포크 국내산 그때 그 삼겹살'(180g*6팩/할인가 2만9400원), '3초구이 대패 목삼겹'(250g*3팩/할인가 9500원), '제주직송 냉장 흑돼지 오겹살'(500g/할인가 1만900원) 등 지금 딱 맛있는 돼지고기를 만나볼 수 있다.

1인 가구 등을 위해 소포장으로 구성한 '맛보기 딜', 이색 부위를 모은 '못난이딜', MD가 엄선한 프리미엄 상품을 할인가에 선주문하는 '프리오더' 등 다양한 코너도 확인할 수 있다.

신동옥 옥션 마케팅팀 팀장은 "맛본 사람들의 진짜 평점을 반영해 엄선한 상품을 선보이는 옥션 별미 코너가 제품 퀄리티는 물론 합리적 가격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이번주는 봄철 입맛을 자극할 다양한 돼지고기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식음료 건강기업 ㈜일화가 국내 대표 보리탄산음료 '맥콜'의 광고 모델로 미스터트롯에서 맹활약한 '남승민'을 발탁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일화 제공
식음료 건강기업 ㈜일화가 국내 대표 보리탄산음료 '맥콜'의 광고 모델로 미스터트롯에서 맹활약한 '남승민'을 발탁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일화 제공

◆일화, 맥콜 모델에 미스터트롯 '남승민' 모델로 발탁

식음료 건강기업 ㈜일화가 국내 대표 보리탄산음료 '맥콜'의 광고 모델로 미스터트롯에서 맹활약한 '남승민'을 발탁했다고 31일 밝혔다.

남승민은 트로트 경연 TV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국민 손자'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뜨거운 사랑을 받었다. 앳된 외모의 고등학생임에도 불구하고 깊은 울림이 느껴지는 가창력으로 TOP 20까지 진출하며 폭넓은 팬을 확보한 트로트 신예다. 아쉽게 준결승 문턱에서 고배를 마셨지만, 절절한 감성과 구수한 음색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번에 새롭게 제작되는 맥콜 광고에서 남승민은 트로트 버전의 맥콜송을 직접 부르며 기존에 보지 못한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1982년 탄생한 맥콜은 국내산 유기농 보리에 탄산을 더해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구수한 맛이 특징이다. 제품 출시 후 57억3000캔 이상 판매 되었으며, 이를 일렬로 세우면 지구 19바퀴에 달한다. 80년대 최고의 가수였던 조용필을 광고 모델로 선정하고 '젊음의 갈증은 맥콜로 풀자'는 슬로건을 내세워 빠른 매출 성장 곡선을 기록했다. 이후 최수종, 이미연, 주원, 박형식, 김수미, 김윤지 등 국내 유명 연예인들이 맥콜 광고 모델을 거쳤다.

박영민 일화 기획팀장은 "남승민만의 매력 포인트가 1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에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광고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면서 "대표 보리탄산음료 '맥콜'과 대세 장르 '트로트'가 만나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가 지난 3월 30일부터 오는 4월 3일까지 배달앱 '요기요'와 제휴를 맺고 최대 6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더본코리아 Week'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더본코리아 제공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가 지난 3월 30일부터 오는 4월 3일까지 배달앱 '요기요'와 제휴를 맺고 최대 6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더본코리아 Week'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더본코리아 제공

◆더본코리아, 4월 3일까지 요기요와 최대 6000원 할인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가 지난 3월 30일부터 오는 4월 3일까지 배달앱 '요기요'와 제휴를 맺고 최대 6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더본코리아 Week'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빽다방, 한신포차, 홍콩반점0410, 역전우동0410, 미정국수0410, 새마을식당 등 요기요에 입점해 있는 6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행사로 더본코리아의 역대 최다 브랜드가 참여하는 배달 프로모션이다.

이용 방법은 요기요 앱 내에 '더본코리아 Week' 이벤트 페이지에서 각 브랜드의 3000원 할인 쿠폰을 내려받아 사용하면 된다. 요기요 정기 구독 할인 서비스인 슈퍼클럽 회원의 경우, 자동으로 3000원의 추가 할인이 적용돼 최대 6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쿠폰은 각 브랜드별로 1일 1회 사용할 수 있으며, 주문 가능한 최소 금액과 배달 가능매장 정보는 요기요 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가맹점에 조금이나마 힘을 실어주고자 본사에서 지원하는 배달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면서 "힘든 시기를 견뎌내고 있는 소비자들에게도 간편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더본코리아 브랜드의 다양한 메뉴를 맛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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