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는 최근 아침 식사 배달 주문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아침 메뉴인 '맥모닝'을 맥딜리버리 앱으로 주문하는 고객이 늘고 있으며, 고객 편의를 위해 배달앱과 협업을 확대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맥도날드 제공
맥도날드는 최근 아침 식사 배달 주문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아침 메뉴인 '맥모닝'을 맥딜리버리 앱으로 주문하는 고객이 늘고 있으며, 고객 편의를 위해 배달앱과 협업을 확대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맥도날드 제공

[비즈월드] ◆맥도날드, 아침 식사 '맥모닝' 딜리버리(배달) 서비스 배민·요기요로 확대

맥도날드는 최근 아침 식사 배달 주문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아침 메뉴인 '맥모닝'을 맥딜리버리 앱으로 주문하는 고객이 늘고 있으며, 고객 편의를 위해 배달앱과 협업을 확대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재택 근무, 개학 연기 등으로 집에서 식사를 하는 가정이 많아지면서 맥도날드 자체 딜리버리 앱 '맥딜리버리'를 통한 아침 식사 주문이 증가하고 있다.

맥도날드는 늘어난 아침 식사 고객의 수요를 원활하게 대응하고 고객의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맥모닝의 배달 서비스를 배달의 민족, 요기요까지 주문 가능하도록 확대했다.

또 맥도날드는 더욱 부담없이 고객들이 아침 식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맥머핀과 프리미엄 로스트 커피 조합의 '맥모닝 콤보' 메뉴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를 통해 맥모닝은 단품과 세트 메뉴 뿐만 아니라, 콤보 메뉴까지 갖춰 고객의 메뉴 선택권을 더욱 확장했다.

맥모닝 콤보는 국내산 무항생제 1+ 등급의 계란을 주문 즉시 조리해 제공되는 따뜻한 '맥머핀'과 아라비카 열대우림동맹 인증 원두로 만든 건강한 친환경 '로스트 커피'를 타 브랜드의 커피 한 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맥도날드의 아침 메뉴 판매량은 지난해 연간 약 1900만개, 매일 약 5만개 이상으로 아침 식사 시장에서 독보적인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앤피디(NPD)그룹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2019년 4분기 기준 국내 Top6 QSR(QuickService Restaurant) 브랜드 중 아침식사 시장에서 점유율 50.4%를 차지해 시장 내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2006년 업계 최초로 맥도날드가 선보인 아침 메뉴 맥모닝은 스피드와 편의성, 맛과 영양, 가성비를 모두 갖추고 있어 바쁜 현대인의 아침 메뉴 대명사로 이미 자리매김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최근 재택 근무의 장점 = 집에서 맥모닝 주문이라고 소셜 미디어에 올린 고객들이 있을 정도로 맥모닝을 맥딜리버리로 즐기는 고객들이 점차 늘고 있다"면서 "이번 기회로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아침 식사를 즐기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삼양그룹의 식품, 화학 계열사인 삼양사(대표 송자량 부사장)는 자체 기술로 생산한 알룰로스가 FDA로부터 '안전 원료 인증(GRAS)'을 취득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삼양사 제공
삼양그룹의 식품, 화학 계열사인 삼양사(대표 송자량 부사장)는 자체 기술로 생산한 알룰로스가 FDA로부터 '안전 원료 인증(GRAS)'을 취득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삼양사 제공

◆삼양사 알룰로스, 美 FDA GRAS인증 취득…'글로벌 진출 가속화 발판 마련'

삼양그룹의 식품, 화학 계열사인 삼양사(대표 송자량 부사장)는 자체 기술로 생산한 알룰로스가 FDA로부터 '안전 원료 인증(GRAS)'을 취득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알룰로스는 무화과, 포도 등에 들어 있는 단맛 성분으로 설탕과 비슷한 단맛을 내면서 칼로리는 '제로' 수준이어서 최적의 차세대 감미료로 불린다. 자연계에 극히 적은 양이 존재하는 희소당의 일종이지만 효소 기술을 이용하면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

삼양사는 알룰로스를 생산하는 전 세계 5개 기업 중 유일하게 식품으로부터 분리한 미생물에서 발견한 효소를 이용해 알룰로스를 생산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트루스위트(TRUSWEET)'라는 브랜드로 알룰로스를 판매하고 있다. 식품으로부터 분리한 미생물에서 발견한 효소를 이용해 생산된 알룰로스가 GRAS를 획득한 것은 삼양사가 세계 최초다.

GRAS(Generally Recognized As Safe)는 식품 원료로 사용하기 적합한지 인증해 주는 제도로 이 인증을 받으면 안전성 염려없이 식품에 쓸 수 있다. 우리 식약처도 알룰로스를 조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식품원료'로 구분해 '식품첨가물'로 구분된 에리스리톨, 스테비올배당체, 수크랄로스 등 타 제로 칼로리 수준 감미료와 비교해 알룰로스는 보다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알룰로스의 안전성 덕분에 알룰로스를 이용한 제품은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현재 알룰로스를 이용한 아이스크림, 발효유, 두유, 콘프레이크, 카페용 시럽, 다이어트 젤리, 당뇨환자식, 단백보충음료 등 다양한 제품이 시중 판매되고 있다.

특히 올해 2월 주세법 개정으로 알룰로스를 주류 첨가재료로도 사용할 수 있게 돼 알룰로스를 사용하는 제품군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GRAS는 국제적으로 통용되고 있어 삼양사는 이번 인증을 발판으로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특히 미국은 올해부터 식품 포장에 첨가당(식품에 포함된 천연당 외에 추가로 들어간 설탕, 시럽 등의 당류) 표기 의무화 정책을 시행하면서 알룰로스를 당류 표기 대상에서 제외시켜 미 알룰로스 시장은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성장한 500억원대에 육박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코카콜라도 알룰로스를 적용한 제품을 북미 시장에 출시하는 등 알룰로스 관련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삼양사 관계자는 "당류 저감화 트렌드에 따라 전 세계 알룰로스 시장은 지속적으로 커져 2023년에는 약 13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번 인증을 계기로 미국은 물론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삼양사는 식품 분야의 글로벌 전시회인 IFT 전시회에 2017년부터 매년 참여해 알룰로스를 비롯한 다양한 '스페셜티(Specialty) 소재'를 알리고 있다. IFT는 식품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제 식품 학술 기구인 'IFT(Institute of Food Technologist)'에서 매년 주최하는 행사로 전 세계 90여개 국가, 1200개 이상의 기업에서 2만여명 이상의 바이어와 연구원 등이 참가하는 식품 기술 분야의 세계 최대 규모 박람회다.

빙그레가 신인 트로트 가수 유산슬을 슈퍼콘 모델로 발탁했다. 사진=빙그레 제공
빙그레가 신인 트로트 가수 유산슬을 슈퍼콘 모델로 발탁했다. 사진=빙그레 제공

◆빙그레, 신인가수 유산슬 슈퍼콘 모델로 기용

빙그레가 신인 트로트 가수 유산슬을 슈퍼콘 모델로 발탁했다.

유산슬은 방송인 유재석이 트로트 가수에 도전하면서 새로 만든 캐릭터로 지난해 '합정역 5번 출구', '사랑의 재개발' 등의 노래를 발표하며 큰 화제를 일으켰다.

이번 슈퍼콘 광고에서는 '국민콘, 슈퍼콘'이란 슬로건으로 트로트 풍의 새로운 CM송을 선보인다. 빙그레는 새로운 CM송의 홍보를 위해 지난해 시행했던 '슈퍼콘 댄스 챌린지'에 이어 '슈퍼콘 트로트 챌린지'도 기획하고 있다.

빙그레는 유산슬을 모델로 한 광고 영상을 14일 중 자사 SNS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또 유산슬이 탄생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광고 촬영 현장이 방영됐다.

빙그레는 지난 11일 빙그레 아이스크림 SNS계정에 티저 이미지를 게시해 새로운 모델 기용 소식을 알리고 슈퍼콘 CM송 작곡을 위해 '유벤져스' 3인방을 찾아가는 영상을 공개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빙그레 슈퍼콘은 2018년 4월에 출시해 그 해 100억원 매출을 올린 뒤 지난해에는 18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빙그레는 슈퍼콘이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맛과 풍부한 토핑 등의 제품 경쟁력을 갖추고 워너원, 손흥민을 모델로 기용하면서 시도한 과감한 마케팅 활동에 힘입어 시장에 빠르게 안착한 것으로 보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작년에 손흥민을 모델로 한 마케팅 활동이 성공을 거두면서 슈퍼콘 매출 증대와 인지도 제고 등 큰 성과를 냈다"면서 "올해도 큰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유산슬씨를 모델로 기용하면서 슈퍼콘의 성장세를 지속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쿠팡은 '미세먼지용품 테마관'을 열고 미세먼지 관련 상품 24만여개를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사진=쿠팡 제공
쿠팡은 '미세먼지용품 테마관'을 열고 미세먼지 관련 상품 24만여개를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사진=쿠팡 제공

◆쿠팡, '미세먼지용품 테마관' 오픈…최대 35% 즉시 할인

쿠팡은 '미세먼지용품 테마관'을 열고 미세먼지 관련 상품 24만여개를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마관은 봄철 미세먼지 시즌을 맞아 꼭 챙겨야 할 필수품과 '집 안에서' '청소할 때' '세탁할 때' '외출할 때' '씻을 때' 등 상황에 맞는 제품을 별도 카테고리로 구성했다.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집에서 즐길 콘텐츠를 찾는 고객을 위한 '홈트레이닝' '나만의 홈카페' 등 카테고리도 마련했다.

쿠팡은 테마관 운영 기간 최대 35% 즉시 할인과 자동차용품 최대 15%, 건강식품 최대 5000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 상품은 ▲캐리어 CAPS-F082HRPW 공기청정기 ▲미코 미니 공기청정기 ▲순수식품 흑도리자 배 생강 청스틱 등이다.

이병희 쿠팡 디렉터는 "수시로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면서 관련 용품에 대한 고객수요가 늘었다"면서 "쿠팡에서 저렴한 가격에 미세먼지를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련 상품을 준비했다고"라고 말했다.

미니스톱이 복지카드 우대 가맹점으로 선정돼 '웰페어클럽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미니스톱 제공
미니스톱이 복지카드 우대 가맹점으로 선정돼 '웰페어클럽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미니스톱 제공

◆미니스톱, '웰페어클럽 서비스' 도입…3% 청구 할인

미니스톱이 복지카드 우대 가맹점으로 선정돼 '웰페어클럽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웰페어클럽은 공무원, 교사, 교직원을 비롯해 일부 대기업 직원들에게 지급되는 복지포인트 카드다.

이를 소지한 고객은 미니스톱에서 자신이 보유한 복지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고 결제금액의 3%를 청구 할인 받을 수 있다.

일부 점포를 제외한 전국 미니스톱 매장에서 이용 가능하며 담배나 서비스 관련 상품은 적용되지 않는다.

회사 관계자는 "신규고객을 창출하고 고객 편의를 높여 가맹점 매출 향상에 도움을 주려는 목적으로 서비스를 도입했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마켓컬리가 유아용 생필품과 이유식 상품 등을 모아 특가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마켓컬리 제공
마켓컬리가 유아용 생필품과 이유식 상품 등을 모아 특가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마켓컬리 제공

◆마켓컬리, 길어진 방학에 지친 아이와 부모 모두를 위한 기획전 열어

마켓컬리가 유아용 생필품과 이유식 상품 등을 모아 특가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학이 미뤄져 집에서 시간을 보내야 하는 아이들과 육아에 지친 부모를 위해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

먼저 아이들을 위한 '간식 기획전'을 23일까지 진행한다. 달콤한 디저트류와 든든한 간편식 등 다채롭게 구성했다. 특유의 고소햔 향이 매력인 '크림 가득 부드러운 만쥬', 오믈렛빵의 시초인 맘스케익의 '프리미엄 오믈렛 세트', 만두 맛집 창화당의 '모둠만두'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마켓컬리가 꼼꼼하게 검증한 생필품과 유아용품을 할인하는 '유·아동 기획전'을 26일까지 열린다. 대표 상품은 친환경 유아용품 브랜드 밤보네이처의 기저귀와 물티슈, 카가의 무불소 유·아동 치약 등이다. 아이들이 집 안에서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모서리 보호대, 안전 잠금장치, 도어 쿠션 등 안전용품도 할인해 선보인다.

그 외에도 간편 이유식과 유아 간식 특가전은 26일까지, 개학을 준비하는 부모를 위한 학용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최대 30% 할인하는 신학기 기획전은 23일까지 진행한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저스트(JUST) 본사에서 저스트 CEO 조쉬 테트릭(왼쪽에서 세번째)과 SPC삼립 김범수 본부장(왼쪽에서 네번째)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PC삼립 제공
미국 샌프란시스코 저스트(JUST) 본사에서 저스트 CEO 조쉬 테트릭(왼쪽에서 세번째)과 SPC삼립 김범수 본부장(왼쪽에서 네번째)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PC삼립 제공

◆SPC삼립, 美 푸드테크 기업 '저스트'와 파트너십 체결

SPC삼립이 미국의 푸드테크 기업 'Eat JUST, Inc.'(이하 '저스트')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저스트'는 첨단 과학기술을 통해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하고 영양 높은 식품을 만드는 스타트업으로 2011년 설립된 이후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 홍콩 최대 부호 '리카싱', 야후 창업자 '제리양'등이 투자하며,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주목 받는 푸드테크 기업으로 떠올랐다.

'저스트'의 대표 제품인 '저스트 에그'는 녹두에서 추출한 식물성 단백질로 달걀 맛을 구현한 제품으로 콜레스트롤이 없고 포화지방이 낮아 비건(Vegan, 채식주의자)과 달걀 알러지가 있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최근 윤리적·환경적 가치를 추구하는 '가치 소비'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미국, 중국, 홍콩, 싱가포르 등 약 3000만 개(달걀 수 환산 기준)가 판매됐다.

SPC삼립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저스트 에그', '저스트 마요', '저스트 드레싱' 등 '저스트'의 제품들을 'SPC프레시푸드팩토리'에서 제조해 올 하반기부터 국내에 독점 유통한다.

소비자 유통채널뿐만 아니라 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등의 SPC그룹 계열 브랜드들을 시작으로 B2B(기업간 거래) 시장도 진출해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SPC삼립은 앞으로 프라이, 패티, 오믈렛 등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비건 제품을 적극 개발해 푸드 사업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전세계 식물성 단백질 시장은 2019년 약 16조원 규모로 2023년도에는 약 42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저스트'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조쉬 테트릭(Josh Tetrick)은 "한국은 아시아의 핵심 시장으로 최적의 비즈니스 파트너를 찾는 것이 매우 중요했다"면서 "75년 역사의 식품 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한 SPC삼립과 함께 한국 시장에 '저스트 에그'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SPC삼립 관계자는 "식물성 단백질 식품 시장은 전세계적으로 매해 10% 이상 성장하는 등 미래 성장 가능성이 무한하다"면서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국내 푸드테크 산업을 선도하고 미래 식품 시장을 이끌 것이다"라고 말했다.

코웨이가 지난 17일부터 영화관 '메가박스' 더 부티크 라운지에서 '코웨이 케어존'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코웨이 제공
코웨이가 지난 17일부터 영화관 '메가박스' 더 부티크 라운지에서 '코웨이 케어존'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코웨이 제공

◆코웨이, 메가박스에 '케어존' 운영…이벤트 '풍성'

코웨이가 지난 17일부터 영화관 '메가박스' 더 부티크 라운지에서 '코웨이 케어존'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 공간은 메가박스 ▲코엑스점 ▲하남 스타필드점 ▲성수점 총 3곳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지점의 더 부티크 라운지는 '아이콘 공기청정기(AP-1019D)'와 '멀티액션 공기청정기(AP-1519M)'를 설치해 청정한 실내공기를 제공하고 있다.

케어존의 장점은 아이콘 공기청정기를 통한 스마트폰 무선 충전 체험 기회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에 설치된 아이콘 공기청정기는 국제 무선충전규격의 스마트폰 고속충전 기능을 갖추고 있다. 공기청정기 상단 충전 영역에 스마트폰을 올려놓으면 빠르고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인증샷 이벤트도 열린다.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해시태그(#코웨이 #아이콘 공기청정기 #메가박스 코웨이 케어존)와 제품 인증 사진을 업로드 하면 된다. 이들 중 추첨을 통해 매월 10명에게 메가박스 영화 관람권(1인 2매)을 증정한다.

김형권 코웨이 마케팅실장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봄철에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쾌적한 공간을 선사하고자 케어존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중이용시설에 케어존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전자랜드가 오는 31일까지 'LG전자 스팀 가전 4종 패키지' 행사를 벌인다. 사진=전자랜드 제공
전자랜드가 오는 31일까지 'LG전자 스팀 가전 4종 패키지' 행사를 벌인다. 사진=전자랜드 제공

◆전자랜드, 31일까지 'LG전자 스팀가전 4종 패키지' 행사 진행

전자랜드가 오는 31일까지 'LG전자 스팀 가전 4종 패키지' 행사를 벌인다.

해당 품목은 LG전자의 건조기, 드럼세탁기, 의류 관리기, 식기세척기 총 4종이다. 행사 품목 모두 100도에서 만들어진 수증기를 활용하는 LG전자의 '트루 스팀(TrueSteam)' 기술이 적용돼 있어 살균과 탈취 효과가 있다.

기본 패키지는 드럼세탁기와 건조기로 구성돼 있으며, 구매 품목 수에 따라 환급액이 차등 지급된다. 전 품목(4종) 구매고객에게는 최대 140만원을 되돌려주고 15만원 상당의 전자랜드 '클린킹 서비스' 이용권을 제공한다. 이 혜택은 전자랜드 제휴 신용카드로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전자랜드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LG전자 스팀 가전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동시 구매 품목 수에 따라 최대 50만 포인트를 준다. 포인트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가장 트렌디하고 인기가 높은 제품들로 꾸려졌다. 이사나 결혼을 앞두고 대형가전 구매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잠실점에서 고객들이 2020년형 에어컨 신모델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롯데하이마트 제공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잠실점에서 고객들이 2020년형 에어컨 신모델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롯데하이마트 제공

◆롯데하이마트, 이달 말까지 2020년형 에어컨 예약 판매

롯데하이마트가 오는 31일까지 전국 460여개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2020년형 에어컨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장에서 삼성전자 '2020년형 무풍 갤러리'(81.8m²)를 구매하면 엘포인트(L.point)를 최대 50만 포인트까지 지급한다. 삼성전자 '2019년형 무풍 갤러리'(58.5m²)을 구매객에게는 엘포인트가 최대 20만포인트 주어진다. LG전자 '2020년형 크라운 스페셜'(89.1m²)을 행사 제휴 카드로 사면 최대 70만원까지 환급해준다.

온라인쇼핑몰에서는 '미리 준비 에어컨 특가전'이 열린다. LG전자의 신모델 '듀얼 디럭스' (58.5m²)를 행사 제휴 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10만 원까지 되돌려 받을 수 있다.

이월 상품 행사도 있다. 오는 31일까지 온·오프라인 공통으로 LG전자 '2019년형 크라운 스페셜'(81.8m²)을 특정 제휴 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60만원까지 현금으로 돌려준다. 주중에 온라인쇼핑몰에서 행사 카드로 300만원 이상 결제하면 20만원까지 청구할인 해준다. 상품에 따라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된다.

모든 에어컨 상품은 기본 설치비 무료이며, 행사 상품은 3일 안에 배송·설치된다.

올해 주요 제조사들이 내놓은 2020년형 신모델 에어컨은 위생 관리가 수월하고 인공 지능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신모델에 '이지 오픈 패널' 기능을 추가했다. 별도의 장비 없이도 전면 패널 전체를 쉽게 분리해 청소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LG전자의 신모델에는 자동 청소 기능이 탑재됐다. 누적해 56시간 이상 사용하면 '필터 클린봇'이 극세필터를 자동 청소해준다.

삼성전자는 스탠드형 에어컨에서만 가능했던 음성 인식 기능을 벽걸이형 에어컨에 실현했다. LG전자는 신모델에 '3세대 인공지능 스마트 케어'를 적용했다. 공간과 소비자 활동을 스스로 파악해 최적화된 냉방 조절을 해주는 시스템이다.

지재욱 롯데하이마트 가전1팀 CMD는 "2020년형 신모델을 사용하면 기존 출시된 에어컨과 비교해 쉽고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늘 걱정거리였던 위생 문제를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다"면서 "예약 판매 기간에 구매하면 추가 혜택을 함께 드리고 있으니, 올해 에어컨을 새로 마련하거나 교체할 계획을 세운 고객들께는 지금이 구매 적기다"라고 말했다.

위메프는 가격 혜택과 빠른 배송으로 쇼핑 편의성을 강화한 '특가 익일발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위메프 제공
위메프는 가격 혜택과 빠른 배송으로 쇼핑 편의성을 강화한 '특가 익일발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위메프 제공

◆위메프, 익일 이후 발송 때 보상 '특가 익일발송 프로그램' 운영

위메프는 가격 혜택과 빠른 배송으로 쇼핑 편의성을 강화한 '특가 익일발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특가 익일발송 프로그램에는 ▲투데이특가 ▲더싸다특가 ▲더더익선 ▲위메프데이 ▲숫자데이 등 위메프 특가상품이 해당한다. 익일 이후 발송될 경우 고객 대상 보상제도를 운영한다. 구매금액과 초과 일수 기준으로 최대 1500포인트가 자동으로 지급된다.

이 프로그램에 모든 특가상품이 해당하는 것은 아니다. 대형가전·가구, 해외배송 상품 등 일부 상품은 예외다.

이재윤 위메프 특가운영실장은 "위메프 특가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빠른 배송을 약속하기 위해 기획했다"면서 "경쟁력 있는 가격뿐 아니라 배송 서비스에서도 더 높은 만족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롯데마트가 오는 25일까지 한우 최고등급인 '1++(9)(투뿔넘버나인)' 한우 행사를 벌인다. 사진=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가 오는 25일까지 한우 최고등급인 '1++(9)(투뿔넘버나인)' 한우 행사를 벌인다. 사진=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 25일까지 최고등급 한우 선봬

롯데마트가 오는 25일까지 한우 최고등급인 '1++(9)(투뿔넘버나인)' 한우 행사를 벌인다.

지난해 12월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개정안에 따르면 지방함량이 15.6% 이상인 경우 1++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기준이 완화됐다. 1++등급 내에서도 근내지방도에 따라 7·8·9 등급 표기를 해야 한다. 이 중 1++(9) 등급 한우는 전체 소고기 도축 물량 중 7% 정도만 얻을 수 있을 만큼 희소성이 높다.

이에 롯데마트는 서초점, 잠실점, 서울역점 등 수도권 20개 지점에서 '1++(9) 등급 한우 등심(100g)'을 엘포인트(L.point) 회원에게 1만780원에 판매한다.

서초점, 잠실점 등 9개 지점에서는 350일 이상 곡물을 먹여 육즙이 풍부하고 마블링이 우수한 '청정와규 MBS8+ 윗등심(호주산, 100g)'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행사가 7120원에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1++(9) 한우는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이번 행사는 최고급 한우를 알찬 가격에 맛볼 수 있는 기회다"라고 강조했다.

11번가는 20세기 말 추억의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상품을 모은 '온라인 탑골마켓'을 연다고 밝혔다. 사진=11번가 제공
11번가는 20세기 말 추억의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상품을 모은 '온라인 탑골마켓'을 연다고 밝혔다. 사진=11번가 제공

◆11번가, 22일까지 '온라인 탑골마켓' 오픈

11번가는 20세기 말 추억의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상품을 모은 '온라인 탑골마켓'을 연다고 밝혔다.

최근 뉴트로(New+Retro, 새로운 복고) 유행이 계속되고 있다. 유튜브에서는 1990~2000년대 음악방송을 실시간으로 방영하는 '온라인 탑골공원'이 큰 인기를 얻었다.

이에 11번가는 톡톡 튀는 '세기말 감성' 상품으로 쇼핑의 재미를 더하고자 '온라인 탑골마켓' 기획전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 기획전은 오는 22일까지 열린다.

과거의 트렌드와 현대적 감성이 만난 이색 상품이 눈에 띈다. 먼저, 밀가루 브랜드 '곰표'를 화장품에 접목한 '스와니코코 곰표 밀가루 쿠션 팩트'가 준비됐다. 그 시절 마성의 레시피 '둘둘셋'(커피 둘, 프림 둘, 설탕 셋)을 재현한 '동원 다방 커피', 추억의 달고나 맛을 느낄 수 있는 '쟈뎅 달고나라떼'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탑골싱어'로 다시 주목받는 인기 연예인의 테마 상품도 있다. 가수 양준일의 에세이, 1990년대 히트송을 담은 카세트테이프 '90S 청춘가요' 등을 판매한다.

이종권 11번가 마케팅 그룹장은 "뉴트로 트렌드를 반영해 X세대부터 밀레니얼 세대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온라인 탑골마켓을 통해 쇼핑의 재미를 느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롯데홈쇼핑의 티커머스 채널 '롯데 ONE TV'가 개국 5주년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고객 감사 이벤트 '파이팅 투게더'(Fighting Together)를 벌인다. 사진=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의 티커머스 채널 '롯데 ONE TV'가 개국 5주년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고객 감사 이벤트 '파이팅 투게더'(Fighting Together)를 벌인다. 사진=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 '롯데 ONE TV', 31일까지 고객 감사 이벤트

롯데홈쇼핑의 티커머스 채널 '롯데 ONE TV'가 개국 5주년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고객 감사 이벤트 '파이팅 투게더'(Fighting Together)를 벌인다.

이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상품을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우리 가족 홈 케어 3종'을 증정한다. 1등에게는 '코지마 안마의자'(1명)를, 2등에게는 '숀리 엑스바이크 엑스텐'(5명)을, 3등에게는 '클럭 미니 마사지기 카카오프렌즈 에디션'(50명)을 경품으로 준다.

결제 금액의 100%를 적립금으로 돌려주는 이벤트도 오는 22일까지 열린다. 29일에는 카드 청구 할인을 5% 받을 수 있고, 구매 금액의 7%를 적립할 수 있다.

'롯데 ONE TV'는 2015년 3월 개국한 이후, 프로그램 차별화와 단독 제품 기획으로 구매객 수를 매년 2배 이상 늘리며 성장해 왔다. 지난해 송출 가구 수는 3300만을 돌파했다.

올해는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를 강화하고, 해외 직배송 상품을 확대할 예정이다. 패션 전문 프로그램, 특산품 현지 방송, 연예인과의 협업, 1분 내외의 짧은 영상 코너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젊은 층 공략에도 나선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지난 5년간 관심 가져준 고객들에게 보답하고 어려운 시국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과 고객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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