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온라인 전용 기획팩 '마가렛트카스타드몽쉘 히어로팩(이하 마.카.몽 히어로팩)' 세트를 선보였다. 사진=롯데제과 제공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온라인 전용 기획팩 '마가렛트카스타드몽쉘 히어로팩(이하 마.카.몽 히어로팩)' 세트를 선보였다. 사진=롯데제과 제공

[비즈월드] ◆롯데제과, 온라인 전용 마가렛트·카스타드·몽쉘 등 인기 제품 3종 기획팩 출시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온라인 전용 기획팩 '마가렛트카스타드몽쉘 히어로팩(이하 마.카.몽 히어로팩)' 세트를 선보였다.

'마.카.몽 히어로팩'은 롯데제과의 대표 제품 마가렛트, 카스타드, 몽쉘의 대용량 제품이 각 1개씩 들어 있으며 가격은 1만3800원이다.

'마.카.몽 히어로팩'은 각 제품의 이름을 따서 만든 신규 캐릭터('마가렛', '카스타두', '몽쉐리')를 포장 패키지에 적용해 친근감을 느끼게 했다. 또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인기상품으로만 구성되어 있어 시장에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세트는 옥션과 G마켓에서 판매되며 이마트몰은 김포, 보정 온라인 전용센터 권역에만 구입할 수 있다. 또 이달 중으로 쿠팡·롯데몰 등으로 판매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온라인 시장의 계속 확대되는 가운데 최근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롯데제과도 2월 한 달 온라인 매출액이 전년보다 113%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이에 롯데제과는 추후 온라인 채널 전용 상품을 확대하는 등 판매 비중을 계속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국야쿠르트가 프리미엄 샐러드 '잇츠온 그린키트 4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실속형 샐러드 4종으로 구성했던 제품 라인업은 총 8종으로 늘어났다. 사진=한국야쿠르트
한국야쿠르트가 프리미엄 샐러드 '잇츠온 그린키트 4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실속형 샐러드 4종으로 구성했던 제품 라인업은 총 8종으로 늘어났다. 사진=한국야쿠르트

◆한국야쿠르트, 프리미엄 샐러드 '잇츠온 그린키트 4종' 출시

한국야쿠르트가 프리미엄 샐러드 '잇츠온 그린키트 4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실속형 샐러드 4종으로 구성했던 제품 라인업은 총 8종으로 늘어났다.

신제품 '잇츠온 그린키트 4종'은 '로스트비프 오리엔탈'과 '쉬림프 레몬파인', '허브치킨 흑임자어니언', '닭가슴살햄 랜치시저' 등이다.

해당 제품 개발에는 전문 셰프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제품별 드레싱 레시피 개발과 원물 재료 배합에 심혈을 기울인 것이다. 실제로 샐러드의 경우 원물 재료가 그대로 담기는 특성상 재료와 드레싱의 조합이 중요하다.

각 제품에는 로스트비프, 쉬림프 등 주원료를 포함해 양상추와 치커리, 방울토마토 등 신선한 야채, 과일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여기에 병아리콩과 해바라기씨를 더해 아삭한 식감을 살렸다. 외부 패키지에는 칼로리 표시로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한국야쿠르트는 샐러드 외에도 죽, 시리얼, 선식 등을 꾸준히 선보이며 식사대용식 사업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프레시 매니저'를 활용한 정기배송서비스를 통해 기존 발효유 사업과의 시너지를 지속 높여나간다는 전략이다.

신승호 한국야쿠르트 디지털마케팅 부문장은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구독 경제 서비스 성장으로 간편식 제품을 정기적으로 받는 고객이 늘고 있다"면서 "한국야쿠르트는 신선 간편식 품목수를 지속 늘리고 고객 맞춤형 정기배송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국내 1인 가구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전체 가구의 3분의 1수준까지 이르렀다. 시장 변화에 밀키트와 샐러드 등 간편식의 재료인 신선편이 식품에 대한 수요도 함께 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관련 시장 규모는 1조1369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지난해 대비 17%가량 증가한 수치다.

오리온은 풍성한 치즈가루의 멈출 수 없는 '단짠맛'에 바삭함을 더해 리얼한 치킨 식감을 그대로 살린 '치즈뿌린 치킨팝'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오리온 제공
오리온은 풍성한 치즈가루의 멈출 수 없는 '단짠맛'에 바삭함을 더해 리얼한 치킨 식감을 그대로 살린 '치즈뿌린 치킨팝'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오리온 제공

◆오리온, '치즈뿌린 치킨팝' 출시

오리온은 풍성한 치즈가루의 멈출 수 없는 '단짠맛'에 바삭함을 더해 리얼한 치킨 식감을 그대로 살린 '치즈뿌린 치킨팝'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치즈뿌린 치킨팝은 1020세대가 선호하는 '치즈 맛 치킨'에서 착안, 치킨팝에 어울리는 맛으로 재해석한 특제 치즈가루와 야채 시즈닝으로 달콤하고 짭짤한 맛을 살렸다.

치즈 맛 시즈닝과 함께 과자 표면에 빵가루를 입혀 실제 치킨과 같이 더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 손으로 쥐고 털어먹기 좋은 가늘고 긴 패키지와 가성비를 높인 실속스낵 콘셉트는 그대로 유지해 간편하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치킨팝은 실제 닭강정 같은 매콤달콤 중독성 강한 맛과 팝콘처럼 한 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지만 4년 전 공장 화재로 생산라인이 소실돼 불가피하게 생산이 중단됐다.

이에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재출시 요청에 힘입어 기존 대비 10% 양을 늘리고 품질을 업그레이드해 2019년 2월, 3년 만에 다시 선보였고, 1년 동안 누적 판매량 2800만봉을 돌파하며 '치킨팝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오리온 관계자는 "치즈 시즈닝을 입힌 치킨처럼 달달하고 짭짤한 맛과 바삭바삭한 식감으로 특히 10대 학생들이나 20대 젊은 여성 소비자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출시 소식이 알려지면서 SNS내에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만큼 제2의 치킨팝 열풍도 기대해 볼만하다"라고 말했다.

에이블씨엔씨 화장품 브랜드 '미샤'는 신제품 '순하다 카렌듈라 pH5.5' 4품목을 출시했다. 사진=미샤 제공
에이블씨엔씨 화장품 브랜드 '미샤'는 신제품 '순하다 카렌듈라 pH5.5' 4품목을 출시했다. 사진=미샤 제공

◆미샤, '순하다 카렌듈라 pH5.5' 4품목 출시

에이블씨엔씨 화장품 브랜드 '미샤'는 신제품 '순하다 카렌듈라 pH5.5' 4품목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청정 뉴질랜드 지역의 카렌듈라 추출물을 담은 약산성 스킨케어 제품이다. 카렌듈라는 국화과의 식물로 여리고 민감한 피부를 건강하게 가꾸는데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pH5.5 농도로 약산성 상태의 이상적인 피부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녹차수, 수세미오이추출물 등 '수딩 콤플렉스'도 함유해 바를수록 촉촉하다는 점도 장점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순하다 카렌듈라 pH5.5 라인'은 토너(175㎖, 1만5000원), 로션(145㎖, 1만5000원), 크림(50㎖, 1만8000원), 미스트(100㎖, 1만2000원)까지 총 4품목으로 선보였다. 토너는 화장솜에 듬뿍 적셔 수분팩으로 사용해도 좋다.

손희정 미샤 상품본부 본부장은 "최근 마스크 착용이 필수가 되며 피부 고민을 호소하는 고객들이 많아졌다"며 "순하다 카렌듈라 pH5.5는 피부 자극으로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솔루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미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22일까지 5000원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LG생활건강의 화장품 브랜드 오휘는 '데이쉴드 울트라 선블럭 UV 포스(50㎖ / 4만8000원)'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의 화장품 브랜드 오휘는 '데이쉴드 울트라 선블럭 UV 포스(50㎖ / 4만8000원)'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LG생활건강

◆LG생활건강, '오휘 데이쉴드 울트라 선블럭 UV 포스' 출시

LG생활건강의 화장품 브랜드 오휘는 '데이쉴드 울트라 선블럭 UV 포스(50㎖ / 4만8000원)'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자외선을 만나면 자외선 차단 효율이 높아지는 'UV 포스' 기술을 적용해 일상 속 자외선 차단부터 아웃도어 활동할 때의 강력한 자외선까지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다.

자외선을 받으면 강도에 따라 캡 컬러가 진해지는 신규 용기를 적용해 제품이 피부에 효과적인 자외선 방어막을 형성해주는 것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이 제품은 자외선 차단과 함께 초미세먼지, 블루라이트 등 피부 건강을 위협하는 여러 외부 요소들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물과 땀에도 자외선 차단력이 지속하는 지속내수성 테스트를 완료해 바다 수영과 등산 같은 다양한 야외 활동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오휘 브랜드 담당자는 "이번 신제품은 투명한 제형으로 백탁 없이 어떤 피부 타입에도 매끈하게 밀착되어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이 연출 가능해 남녀노소 데일리 선케어 아이템으로 적합하다"면서 "가볍고 부드럽게 바를 수 있고 바른 후에는 촉촉하게 산뜻함을 느낄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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