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리에 종영한 '낭만닥터 김사부2'에 다양한 의료기술 나와
그중 의료 AI 솔루션 기업 뷰노의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 주목

인기리에 종영한 '낭만닥터 김사부2'에는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 등 다양한 혁신 의료기술이 등장했다. 사진=뷰노

[비즈월드] 지난달 인기리에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에는 다양한 혁신 의료기술이 등장했다.

그중 현실에서 만나볼 수 있는 뷰노의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VUNO Med® - Chest X-Ray)'를 소개했다.

낭만닥터 김사부2 마지막 부분에서 EM(응급의학과) 전공의 4년차 윤아름(소주연 분)은 왼쪽 흉부에 통증을 호소하는 30대 후반의 남성 환자를 진찰하는 도중 흉부 엑스레이를 촬영했으나 명확한 진단을 내리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윤아름은 인공지능(AI) 흉부 엑스레이 영상 진단보조 의료기기인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를 가동했다.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의 판독 결과를 바탕으로 윤아름은 뉴모쏘락스(기흉, Pneumothorax)라는 진단을 내려 빠르게 환자를 치료했다.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는 앞서 언급한대로 AI를 기반으로 한 엑스레이 영상 진단보조 의료기기다. 이 제품은 의료 AI 솔루션 개발기업인 뷰노의 작품이다.

뷰노는 지난 2018년 5월 국내 최초로 의료용 AI 진단 소프트웨어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받으며 주목을 받은 회사다.

현재 의료 분야에 AI 기술을 적용해 엑스레이와 CT, MRI 등 영상 기반 데이터부터 바이오 시그널까지 다양한 자료를 분석하고 질환 진단을 보조하는 AI 솔루션을 보급하고 있다.

뷰노의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는 조기 진단이 어려운 흉부 엑스레이 영상의 소견과 질환을 바탕으로 의료진의 진단을 돕는다. 사진=뷰노

그중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는 조기 진단이 어려운 흉부 엑스레이 영상의 대표적인 소견과 질환을 찾아 의료진에게 이를 보고하는 역할을 한다.

탐지한 흉부의 비정상 소견 조합으로 폐렴, 결핵 등 치명적인 흉부 질환으로 의심되는 병변을 정확하게 표기, 진단을 효율적으로 보조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뷰노는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딥 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의 성능을 향상시켰다. 제품의 정확도를 가름짓는 민감도와 특이도 등은 국내에서 최고 수준이다. 

게다가 폐결절을 포함한 경화, 기흉, 삼출, 간질성 음영 등의 주요 5대 소견에 대한 비정상 여부를 파악할 수 있어 폐결절의 비정상 여부를 판독하는 기존 제품들에 비해 활용도가 높다.

뷰노 관계자는 "'낭만닥터 김사부2'의 에피소드에서 보여준 것처럼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는 대량의 의료 데이터를 분석해야 하는 응급상황과 건강검진 환경에서 특히 유용하게 사용된다. 앞으로도 의료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혁신 의료기기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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