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무역센터점에서 '공기청정기 특가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은 무역센터점에서 '공기청정기 특가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현대백화점 제공

[비즈월드] ◆현대백화점, 공기청정기 특가전 진행

현대백화점은 신촌점에서 '공기청정기 특가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무역센터점에서는 3월 8일까지 3·3·3 기술력(3중 원형 필더, 3단계 필터 시스템, 3가지 지능형 센서)의 독일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휴브너', 고성능 하이퍼 헤파필터를 장착한 스웨덴 브랜드 '아이큐에어', 미국 '트루센스' 등 글로벌 공기청정기 브랜드를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아이큐에어 공기청정기 HP250(190만원), 휴브너 공기청정기 E-02(199만원), 트루센스 공기청정기 Z-3000(79만원) 등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다가오는 봄철 미세먼지에 대비해 국·내외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브랜드 특가 상품을 준비했다"면서 "공기청정기 외에도 의류관리기·가습기·건조기 등 미세먼지 관련 가전제품 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오픈마켓 11번가가 핫플레이스 카페 ‘어니언’(onion)과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김정윤 작가가 콜라보한 ‘어니언 고무신(KOREA SNEAKERS)’을 3월 1일 단 하루 온라인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 사진=11번가 제공
오픈마켓 11번가가 핫플레이스 카페 ‘어니언’(onion)과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김정윤 작가가 콜라보한 ‘어니언 고무신(KOREA SNEAKERS)’을 3월 1일 단 하루 온라인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 사진=11번가 제공

◆11번가, 카페 ‘어니언’(onion) 고무신 3월 1일 하루 온라인 단독판매

오픈마켓 11번가(사장 이상호)가 핫플레이스 카페 ‘어니언’(onion)과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김정윤 작가가 콜라보한 ‘어니언 고무신(KOREA SNEAKERS)’을 3월 1일 단 하루 온라인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

카페 ‘어니언’은 폐공장을 탈바꿈한 ‘성수점’, 우체국과 카페가 공존하는 ‘미아점’, 한옥을 개조해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안국점’까지 특색 있는 콘셉트로 젊은 층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핫플레이스다.

‘어니언 고무신’은 지난 1월부터 어니언 매장에서 전시용, 오프라인 판매용으로 비치하던 상품으로 카페에 방문한 외국인들이 고무신을 ‘한국의 스니커즈’라고 부르며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매장에서만 만나던 ‘어니언 고무신’을 3.1절을 기념해 11번가가 온라인 단독으로 200족 한정 판매한다.

11번가 신상품기획팀 강하나 MD는 “재미없는 ‘고무신’에 핫플레이스와 인기 일러스트레이터의 콜라보가 더해져 독특한 ‘레트로 감성’으로 이미 SNS에서 많은 화제가 된 상품”이라며 “트렌디하고 새로운 것을 소장하고 인증하기 좋아하는 밀레니얼, Z세대를 겨냥해 이번 판매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어니언 고무신’은 김정윤 작가의 일러스트 작품으로 이뤄진 하드케이스와 고무신 1쌍, 일러스트 깔창 1쌍, 커스터마이징용 스티커 1장 등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4만8000원이며 고무신 사이즈는 2종(230㎜/270㎜)이다.

1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구이팬을 이용해 불고기, 삼겹살 등 다양한 고기를 굽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1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구이팬을 이용해 불고기, 삼겹살 등 다양한 고기를 굽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 구이팬 매출↑…’공깃밥’ 대신 즉석밥도 인기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해 먹는 이른바 ‘홈밥(Home+밥)’ 문화가 자리잡으면서 즉석밥, 라면 등 간편식 매출이 증가한 데 이어 이제는 아예 외식 자체를 꺼려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고기도 집에서 구워먹는 추세로 커지고 있다.
 
기름이 튀고 집 안에 냄새가 배어 쉽게 구워먹기 힘들었던 고기도 거실에서 구워먹으려는 소비자가 늘면서 이른바 ‘고기불판’이라 불리는 구이팬 판매도 증가하고 있다.

1일 홈플러스(사장 임일순)에 따르면 지난 2월 13일부터 27일까지 2주 동안 홈플러스에서 판매된 구이팬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 신장했다. 설 명절 특수로 구이팬 매출이 높게 나오는 전월 동기와 비교해도 23.6%라는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구이팬과 함께 구이요리에 함께 사용하는 휴대용 가스렌지의 매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8% 성장해 이 같은 트렌드에 편승했다.

대표 상품으로 ▲통주물로 튼튼하고 4중 특수 티타코니아 코팅으로 들러붙지 않는 구이요리가 가능한 ‘썬터치 통주물 인덕션용 구이판’을 2만7900원에 ▲인덕션 겸용 구이판 + 1구 인덕션 구성으로 실내에서도 간편하고 깔끔하게 구이요리를 즐길 수 있는 ‘해피콜 더베스트 IH 그릴팬세트’를 5만9900원에 판매 중이다. 휴대용 케이스와 가위, 집게가 함께 구성된 ‘썬터치 햇살무늬 이중구이판’(2만4900원)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다.

박혜영 홈플러스 홈리빙팀 바이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홈밥’ 문화 확산과 함께, 최근 인덕션 사용 증가 트렌드에 맞춰 실내에서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인덕션 세트와 인덕션 겸용 구이판 신제품을 개발한 것이 매출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라고 말했다.

박 바이어는 “앞으로 구이판+가스렌지 세트 구성의 상품을 기획해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신선 축산매장과의 연계진열을 강화하고 온라인에 집중 노출해 많은 고객께서 보다 간편하게 구이판을 구매하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홈플러스는 오는 4일까지 마이홈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농협 안심한우 전 품목을 30% 할인 판매한다. ※일부 팩상품 제외

다향 훈제오리 기획팩(국내산, 500g*2입), 정다운 훈제오리 기획팩(국내산, 500g*2입)은 각 9990원에 판매하며, 고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뿌리손질 새송이버섯(2봉) ▲머쉬마루버섯(2봉) ▲양송이버섯(팩) 등 구이용 버섯 3종을 행사카드 결제 때 각 2490원(정상가 3490원)에 선보인다. ※행사카드 : 신한카드, 삼성카드, 마이홈플러스신한, 홈플러스삼성카드

또 청양고추(소/봉), 롱그린고추(봉), 깐마늘(소), 치커리(봉), 적겨자(봉) 등 쌈채소는 1500원에 균일가 판매한다.

이밖에 홈플러스는 고기와 함께 즐기기 좋은 ‘공깃밥’도 간편하게 식탁에 올릴 수 있도록 대량으로 내놓는다. 2월 한 달 동안 전년 대비 약 46%의 매출신장률을 보일 정도로 많은 고객들이 찾았던 즉석밥은 대규모 물량을 확보해 실속있는 가격에 선보인다.

오는 25일까지 CJ 햇반실속(210g*12입)을 12만 상자 물량으로 마련해 박스당 1만1980원에 판매한다. CJ 햇반 흑미밥(210g*12입)과 CJ 햇반 매일잡곡밥(210g*12입)은 총 8만박스 물량을 마련, 각 1만2980원에 판매한다. 오뚜기 맛있는오뚜기밥(210g*24입)은 오는 11일까지 1만7980원에 선보인다.

(사진 왼쪽 두 번째부터) 사단법인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 길종성회장, 세번째 다이소 사회공헌 담당. 사진=아성다이소
(사진 왼쪽 두 번째부터) 사단법인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 길종성회장, 세번째 다이소 사회공헌 담당. 사진=아성다이소 제공

◆다이소, 3.1절 맞아 美 고등학교에 독도알리기 상품 전달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대표 박정부, 이하 다이소)는 3.1절을 맞이해 한국문화와 독도를 알리기 위해 미국 조지아주에 위치한 사우스이스트 휫필드 고등학교(Southeast Whitfield High School) K-POP 특별반 학생들에게 전통상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다이소는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이하 독도사랑회)에서 활동하는 고등학생들이 미국 사우스이스트 휫필드 고등학교 K-POP 특별반 학생들과 교류를 하고 있으며 K-POP 특별반 학생들이 한국문화와 독도에 관심이 깊다는 얘기를 듣고 전통상품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

전통상품은 한국적인 문양이 디자인된 책갈피, 휴대용 거울, 볼펜 등 생활에 필요한 상품과 독도 모습을 형상화한 와펜 등 총 7종으로 구성됐다. 독도사랑회 고등반 학생들이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과 독도스토리를 주제로 작성한 영문편지와 함께 K-POP 특별반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다이소와 독도사랑회는 사우스이스트휫필드 고등학교 K-POP 특별반 학생들이 교내에 한국문화와 독도를 알리는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다이소 관계자는 “3.1절 101주년을 맞아 한국문화와 독도알리기 활동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아성다이소는 대한민국기업으로서 대한민국 문화와 독도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이소는 지난 2014년부터 사단법인 독도사랑운동본부 등 민간단체와 협약을 맺고 후원금 및 물품지원, 임직원 독도사랑 행사 참여 등 매년 독도 수호활동 후원을 지속해왔다. 다이소는 2020년이 고종황제가 독도 영유권에 대한 칙령을 반포한 지 120주년이 되는 해인 만큼, 독도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후원 규모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GS25가 대세 크리에이터 ‘펭수’와 손을 잡고 ‘펭수’ 컬래버레이션 유제품 3종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사진=GS25
GS25가 대세 크리에이터 ‘펭수’와 손을 잡고 ‘펭수’ 컬래버레이션 유제품 3종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사진=GS25 제공

◆GS25, ‘펭수’ 캐릭터 활용한 유제품 ‘펭럽유 3종’ 출시

GS25가 대세 크리에이터 ‘펭수’와 손을 잡고 ‘펭수’ 컬래버레이션 유제품 3종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에서는 전 연령층에서 사랑을 받으며 대한민국에 ‘펭수’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펭수와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GS25가 밸런타인데이 시즌에 판매한 발렌타인펭수 3종은 10일만에 95%가소진되며, 최종 100% 판매됐다.

또 지난 1월 31일 EBS 1TV ‘자이언트 펭TV’에서 펭수가 GS25에서 참치마요네즈 삼각김밥을 판매하는 에피소드가 공개된 후 참치가 재료로 사용된 삼각김밥의 매출이 전월 대비 32% 신장했다.

GS25는 ‘펭수’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추가 출시 준비 중이다. 이달 5일부터 유어스)펭럽유흰우유300㎖, 유어스)펭럽유초코우유300㎖, 유어스)펭럽유딸기우유300㎖ 등 총 3종을 선보인다. 세 가지 상품은 펭수의 캐릭터를 적극 활용해 귀여움과 자신감을 디자인 패키지에 적용했으며, 환경을 고려해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하지 않고 종이 패키지를 적용했다.

유어스)펭럽유흰우유300㎖는 국산 1등급 원유100%를 사용해 매일유업의 3중 신선 보안 ESL시스템을 적용해 신선함과 안전성을 제공하며 갓 짜낸 원유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상품. 가격은 1300원이다.

유어스)펭럽유초코우유300㎖와 유어스)펭럽유딸기우유300㎖는색소를 사용하지 않고, 네덜란드산 코코아파우더와 국내산 딸기 농축 과즙을 사용해 신선한 우유에 초코와 딸기맛을 느낄 수 있는 상품이다. 가격은 각 1500원. GS25는 펭럽유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일까지 흰우유는 300원 할인, 초코우유와 딸기우유는 2+1 덤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GS25는 편의점 업계에서 유일하게 한국교육방송공사(EBS)의 ‘자이언트 펭TV’와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펭수’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재형 GS25 유제품 상품기획자(MD)는 “GS25가 올해 30주년을 맞아 ‘진심’이란 테마를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전달하고자 하는데, 대중들과 진심으로 소통하고 있는 ‘펭수’와의 컬래버레이션이 ‘진심’이라는 키워드와 안성맞춤이라고 생각이 들어 펭럽유를 출시하게 됐다”며 “고객들이 재미와 즐거움을 느끼며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진심이 담긴 다양한 상품을 앞으로 계속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코로나19'가 급속하게 확산되자 중소 파트너사들을 대상으로 긴급 방역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코로나19'가 급속하게 확산되자 중소 파트너사들을 대상으로 긴급 방역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코로나19'확산에 중소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방역 지원에 나선다. 지난달 28일 롯데홈쇼핑 양평동 본사 방역 작업 모습. 사진=롯데홈쇼핑 제공

◆롯데홈쇼핑, '코로나19'확산에 중소 파트너사 방역 지원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코로나19'가 급속하게 확산되자 중소 파트너사들을 대상으로 긴급 방역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불안감으로 재택근무로 전환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지만 현실적인 여건상 재택근무 시행이 어려운 중소 파트너사들을 고려한 방안이다.

롯데홈쇼핑은 파트너사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돕는 것이 가장 실질적인 지원이라고 판단해 방역 활동 지원을 결정했다. 이에 전문방역업체와 함께 60개 파트너사를 3월 중에 우선적으로 방역하고, 추후 지원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동반성장펀드 2000억원, 무이자 대출 100억원 등 기존에 운영 중인 자금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파트너사들을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는 “‘코로나19’가 급속하게 확산됨에 따라 단순한 자금지원뿐만 아니라 파트너사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방역 활동을 지원하게 됐다”며 “추이를 지켜보며 파트너사들이 안정적으로 사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생방안을 계속 시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롯데홈쇼핑은 ▲신상품 3회 방송 보장, 재고 소진 정규 TV프로그램 운영, 중소기업 무료방송 진행 ▲롯데아이몰 內 중소기업 전문관 운영, ‘코리아 브랜드 엑스포’ 등 해외시장 개척 확대 ▲스타트업 육성, 여성 인재 양성 및 채용 지원 등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업계 선도적인 상생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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