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킨 대표로 활동하며 다양한 범위에서 적용 가능한 바이러스 퇴치 조성물 발명

2018년 9월 16일 출원(출원번호 제1020180110595호)해  2019년 12월 13일 등록을 받은 '항 바이러스제' 특허의 실험 데이터. 표=키프리스 캡처
2018년 9월 16일 출원(출원번호 제1020180110595호)해 2019년 12월 13일 등록(등록번호 제102057790호)을 받은 '항 바이러스제' 특허의 실험 데이터. 표=키프리스 캡처

[비즈월드] 최근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인류 건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치유의학 기업인 예스킨 대표로 활동하는 류형준 약사가 국내 약사 중 최초로 바이러스 퇴치 조성물과 관련한 '항 바이러스제' 발명 특허를 취득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류 약사는 최근 '다양한 종류의 바이러스에 대해 사멸 효과를 발휘하는 광범위 항바이러스제(등록번호 제102057790호)' 특허를 지난해 12월 13일 등록 받았다고 11일 밝혔습니다.

류형준 약사가 다양한 바이러스에 적용 가능한 항바이러스제 특허를 약사 최초로 획득했다. 사진=예스킨 제공

류 약사는 특허 공개전문에서 “발명자인 자신은 수많은 임상 경험을 통해 병에 잘 안 걸리는 몸 상태를 만들고 유지하는 방법과 병에서 빨리 벗어나는 방법은 대부분 동일하며 이들을 정리한 결과 5가지 핵심 사항을 해결 한다면 각종 질환에서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첫째, 림프순환 촉진입니다. 혈액순환과 림프순환을 중심으로 한 체액순환을 통한 원활한 물질 교환입니다. 특히 운동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림프순환부족증과 림프순환촉진의 효과를 밝혀서 지금까지 크게 주목받지 못한 림프순환의 중요성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원활한 림프순환은 평소 건강을 유지하는 데에도, 질병을 예방하는 데에도, 그리고 병을 이겨내는 데에도 모두 필요한 무병장수의 핵심 사항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둘째는 병원성 미생물에 대한 면역력(저항력) 및 이들의 퇴치입니다. 바이러스, 세균, 진균, 모낭충 등의 병원성 미생물의 퇴치입니다. 현대의학이 아직까지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해 대응하지 못하는 바이러스에 관한 문제인데 발명자는 해당 발명의 항바이러스제를 개발하고 그동안 임상 예들을 통해 현대의학에서 제대로 된 치료법을 제시하지 못하는 많은 질환들 중 대부분이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인해 발병한다고 결론지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병을 이기는 방법으로 바이러스의 퇴치가 핵심이고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셋째는 정상적인 이담건위작용의 유지입니다. 이담건위작용은 정상적인 소화기능의 회복뿐 아니라 담즙배출과 함께 일어나는 체내 독성물질의 배출입니다. 이는 급격한 악화되는 증상에서 체내의 독성물질을 빠르게 배출하게 해 증상의 안정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넷째는 부신피질의 기능 회복이며 다섯째는 신경계의 기능 회복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본 발명은 이 가운데 특히 병원성 미생물 중 하나인 바이러스 퇴치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 유향, 몰약, 프로폴리스, 올리브잎 추출물 등 천연물 성분을 토대로 특허를 이끌어 냈습니다. 해당 특허는 2018년 9월 16일 출원(출원번호 제1020180110595호)해 1년 4개월여만에 등록에 성공한 것입니다.

처음 2015년 1월 22일 출원(출원번호 제1020150010337호)했던 '항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제'는 아쉽게도 거절됐지만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출원(출원번호 제1020150010344호)된 특허는 2016년 5월 27일 등록(등록번호 제101627065호)을 받았습니다.
류형준 약사가 2015년 1월 22일 출원한 '항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제'. 특허 대표 도면. 이 특허는 2016년 5월 27일 등록(등록번호 제101627065호)을 받았다. 그림=키프리스 캡처

사실 이번 특허를 류 약사의 세번째 발명입니다.

처음 2015년 1월 22일 출원(출원번호 제1020150010337호)했던 '항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제'는 아쉽게도 거절됐지만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출원(출원번호 제1020150010344호)된 특허는 2016년 5월 27일 등록(등록번호 제101627065호)을 받았습니다.

이 특허는 마누카꿀, 프로폴리스, 자일리톨, 유향, 몰약, 행인, 도인, 삼릉, 봉출 및 비타민C 등의 유효성분으로 개발됐습니다. 드링크제, 감기치료차, 비염스프레이, 감기예방비누, 감기예방세제 등에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류 약사를 기대했습니다.

류 약사는 기존 특허와 이번에 획득한 특허를 바탕으로 향후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특히 이번 특허가 다양한 범위의 바이러스에 적용될 수 있는 점을 고려해 각종 바이러스로 인한 질병과 만성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을 위한 치료제 개발에 나설 전망입니다.

류 약사는 "최근 대두되는 바이러스 질환의 개선은 물론 아토피성 피부염, 알레르기성 비염, 알레르기성 천식, 알레르기성 결막염, 건선, 염증 등과 같이 동일 부위에 반복적으로 병변이 유발되는 경우 등을 치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만병통치약은 있을 수 없습니다. 다양한 몸의 형태와 바이러스도 진화를 거듭하기 때문입니다.

류 약사의 오랜 현장 경험을 통해 만들어진 항 바이러스제가 인류 건강을 도움이 되지 않는 다양한 바이러스들로부터 지킬 수 있는 유용한 도구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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