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띠엘린이 2018년 6월 27일 출원(출원번호 제1020180074016호)하고 2019년 12월 26일 등록이 결정됐으며 지난 1월 6일 공개(공개번호 제1020200001271호)한 ‘어깨끈이 착탈되는 아기 띠(Baby Carrier Having Desorption Able Shoulder Strap)’ 특허의 대표 도면. 그림=키프리스 캡처
쁘띠엘린이 2018년 6월 27일 출원(출원번호 제1020180074016호)하고 2019년 12월 26일 등록이 결정됐으며 지난 1월 6일 공개(공개번호 제1020200001271호)한 ‘어깨끈이 착탈되는 아기 띠(Baby Carrier Having Desorption Able Shoulder Strap)’ 특허의 대표 도면. 그림=키프리스 캡처

[비즈월드] 유아의 보호자는 두 팔로 유아를 안아 이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유아를 두 팔로 안거나, 안아 이동하는 행위는 보호자의 팔과 허리에 무리를 주며, 보호자에 근육을 뭉치게 하거나 결리게 합니다.

두 팔로 유아를 안는 방식은 보호자의 어깨와 허리에 근육통을 일으키게 됩니다. 결국 보호자는 이런 자세를 장시간 유지하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현재에는 보호자가 유아를 장시간 안을 수 있도록 돕는 아기 띠, 힙시트와 포대기 등의 유아제품이 나오고 있습니다. 해당 제품들은 아기를 안았을 때 팔과 허리에 집중적으로 전달되는 무게 힘을 어깨, 허리 등으로 분산시켜 아기를 장시간 안아 돌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특히 현재의 대부분의 아기 띠는 어깨끈이 아기 띠의 앞면 커버에 고정되어 뒤에서 어느 하나의 버클에 다른 하나의 버클이 탈착되는 구조입니다. 즉 현재의 대부분의 아기 띠는 보호자가 아기를 커버에 앉히고 덮은 후에 등 뒤로 어깨끈을 연결하는 방식입니다.

이와 같은 아기 띠는 보호자 혼자서 본체에 아기를 앉힌 후, 어깨 끈을 매고, 어깨 끈을 연결하는데 편하지 못한 문제가 있습니다. 이와 같은 아기 띠는 영아의 아기를 돌보는 보호자가 영아와 밀착시기기 위해 어깨끈을 짧게 했을 때 보호자 혼자서 어깨끈을 연결하는데 있어 불편하게 하는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기띠 전문 브랜드 ‘쁘띠엘린’은 최근 프리미엄 캐리어 전문 브랜드 에끌레브의 듀얼케어 아기띠가 특허를 획득했다고 최근 밝혔다. 사진=쁘띠엘린
아기띠 전문 브랜드 ‘쁘띠엘린’은 최근 프리미엄 캐리어 전문 브랜드 에끌레브의 듀얼케어 아기띠가 특허를 획득했다고 최근 밝혔다. 사진=쁘띠엘린

이런 가운데 아기띠 전문 브랜드 ‘쁘띠엘린’은 최근 프리미엄 캐리어 전문 브랜드 에끌레브의 듀얼케어 아기띠가 특허를 획득했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해당 특허는 쁘띠엘린이 2018년 6월 27일 출원(출원번호 제1020180074016호)하고 2019년 12월 26일 등록이 결정됐으며 지난 1월 6일 공개(공개번호 제1020200001271호)된 ‘어깨끈이 착탈되는 아기 띠(Baby Carrier Having Desorption Able Shoulder Strap)’입니다.

이 특허를 기반으로 제작돼 선보인 제품은 독일의 최신 기술인 피드락(Fidlock) 버클 사용으로 혼자서도 간편하고 바르게 착용이 가능합니다. 특허받은 확장 주름부는 아이의 엉덩이와 허벅지를 넓게 감싸줘 아기를 안정적으로 지지해 바른 M포지션 자세를 잡아줍니다.

또 고정식 헤드서포트로 흔들린 아이증후군도 예방해줍니다. 어깨 쪽에 있는 버클로 헤드서포트를 고정시킬 수 있어 목을 잘 가누지 못하는 신생아의 머리가 흔들리지 않도록 방지해주며 쿠션감이 있는 입체 형태를 만들어 단계별로 두상을 고르게 받쳐 주게 됩니다.

에끌레브의 아기띠 전 제품은 IHDI(미국국제고관절협회)로부터 아이의 올바른 성장 발달을 돕는 캐리어로 공식 인증받으며 그 효과를 입증했으며 아기의 엉덩이와 다리를 부드럽게 감싸주고 M자와 C자의 자세를 잡아줘 고관절 탈구 예방을 하는데 최적화됐다고 업체 측은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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