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 in 마켓] 애경산업, 특허 한 우물 판 ‘세라마이드’ 기술 적용된 제품 출시
[특허 in 마켓] 애경산업, 특허 한 우물 판 ‘세라마이드’ 기술 적용된 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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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이 2018년 7월 23일 출원(출원번호 제1020180085519호)하고 2018년 10월 24일 등록(등록번호 제101913362호)받은  '유사 세라마이드를 함유하는 두피 및 모발 보습용 조성물' 특허 도면. 그림=키프리스 캡처
애경산업이 2018년 7월 23일 출원(출원번호 제1020180085519호)하고 2018년 10월 24일 등록(등록번호 제101913362호)받은 '유사 세라마이드를 함유하는 두피 및 모발 보습용 조성물' 특허 도면. 그림=키프리스 캡처

[비즈월드] 인체의 두피와 모발은 샴푸, 드라이어 등의 일상적인 자극뿐만 아니라 모발 미용을 목적으로 하는 염색, 퍼머 등 물리 화학적인 자극 및 자외선 등에 의해 손상받기 쉽습니다. 이렇게 손상된 두피와 모발은 샴푸에 의해 두피의 유분이 더욱 쉽게 제거되어 건조하고 윤기가 없어지며 외부 자극에 더욱 예민해지는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건조해진 두피는 각질층 내 배리어 기능이 크게 저하되며, 두피의 배리어 기능이 저하될 경우 가려움, 비듬, 발적 등의 두피 트러블이 발생하기 쉬워집니다.

두피 트러블은 모발의 건강과도 직결되어, 두피가 건강하지 못할 경우 모발은 탄력, 윤기를 잃게 하고 더 나아가 탈모, 모발의 구조적 변형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종래에는 두피 보습용 조성물을 두피에 직접 도포해 두피 트러블을 개선하기 노력해 왔습니다.

그러나 두피에는 다른 부위의 피부와 비교해 굵고 긴 모발이 많고 모발의 밀도가 높아 통상의 피부 보습용 조성물을 효율적으로 도포하기 어렵고, 모발에 묻거나 모발에 걸려 고르게 도포되지 못한 화장료에 의해 두피에 트러블이 일어나는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또 두피는 다른 부위의 피부와 비교하여 피지가 많고 모공이 넓어 보습성분이 충분히 침투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두피용 화장료에 의해 모발이 쉽게 기름지고 뭉치는 등의 문제점도 있었습니다.

종래의 두피용 조성물은 점도가 거의 없거나 크림타입이 주로 사용되어, 점도가 너무 묽으면 제품이 두피를 따라 흘러내리는 등의 불편함이 있어 두피에 고르게 도포되지 않았습니다.

점도가 너무 강하면 모발 사이에 뭉쳐 고르게 도포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두피에 산뜻하지 못한 사용감을 주거나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는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스프레이 타입의 저점도 두피용 조성물이 제안되어 왔지만 도포 때 모발이 젖거나 충분한 보습감을 주지 못하고 저점도 제형의 특성상 다양한 보습 성분을 함유하기에 제형 안정성 등의 한계였습니다.

최근 개발된 유사 세라마이드 PC-AKS(국제특허공개번호 WO2016-076520)는 용해력이 크게 개선되어 화장료 조성물에 비교적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반면 종래의 두피 보습용 조성물에 적용하기에 유사 세라마이드가 제형 내에서 불안정하고 산뜻하지 않고 쉽게 기름지는 등의 사용감 문제가 지적되어 왔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사 세라마이드와 모란뿌리 추출물을 포함해 두피보습과 각질 개선에 뛰어난 저자극성 두피 및 모발 보습용 조성물을 제공하고 폴리소르베이트 및 에칠헥실스테아레이트를 포함해 두피와 모발에 사용하기 적합한 사용성을 가지는 두피·모발 보습용 조성물을 제공하고자 노력이 애경산업으로 꾸준하게 진행되어 왔습니다.

애경산업 측은 앞서 나열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유사 세라마이드, 모란뿌리 추출물과 폴리소 르베이트60 및 폴리소르베이트40 중 선택된 1종 이상의 비이온 모노에스터, 에칠헥실스테아레이트 및 잔량의 물을 포함하는 두피 및 모발 보습용 조성물에 있어서 총 중량을 기준으로 에칠헥실스테아레이트 0.3 내지 5%와 상기 모란뿌리 추출물 0.05 내지 5%를 포함하고, 상기 유사 세라마이드에 대한 비이온 모노에스터의 중량비는 0.5이상인 두피 및 모발 보습용 조성물을 발명해 냈습니다.

애경산업이 2017년 이후 출원 후 등록까지 받은 특허 목록. 그림=키프리스 캡처
애경산업이 2017년 이후 출원 후 등록까지 받은 특허 목록. 그림=키프리스 캡처

이전에도 애경산업은 세라마이드를 활용한 화장품 개발에 노력해왔습니다.

비즈월드가 키프리스를 통해 확인한 결과 애경산업의 세라마이드 관련 특허 출원은 총 18건에 달했습니다.  1999년 8월 '비듬방지용 샴푸조성물' 특허를 출원했으며  2000년 11월에는 '쑥 추출물을 함유하는 아토피성 피부용 화장료 조성물', 2001년 12월에는 '화장료용 표면 처리 분체 및 이를 포함하는 화장료', 2011년 9월에는 '피부보습용 및 주름개선용 화장료 조성물',  2014년 11월에는 '신규 유사세라마이드 화합물 및 이를 포함하는 조성물' 등의 특허가 출원돼 등록을 받았습니다.

2017년부터 관련 특허 출원이 줄을 이어 그해 11월  '안정성이 개선된 신규 유사세라마이드 화합물 및 이를 포함하는 조성물', 2018년 7월 9일에는 '유사 세라마이드를 함유하는 투명 외관의 모발 세정용 조성물'이라는 동일 명칭의  특허 2건과 2018년 7월  23일에는 앞서 소개한 '유사 세라마이드를 함유하는 두피 및 모발 보습용 조성물' 특허까지 등록을 받았습니다. 나머지 특허들은 공개 또는 거절이나 취하됐습니다.

가장 최근 동록을 받은 해당 발명에 따른 두피 및 모발 보습용 조성물은 저자극성이면서 우수한 퍼짐성과 밀착감을 가지며 유사 세라마이드와 모란뿌리 추출물을 포함해 두피·모발 표면을 보호하고 개선해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게 가꿔주는 효과를 주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진=애경산업
‘살롱드마지 앰플 트리트먼트(SALON de MAGIE AMPOULE TREATMENT)’. 사진=애경산업 제공

이 기술을 적용해 출시된 제품이 ‘살롱드마지 앰플 트리트먼트(SALON de MAGIE AMPOULE TREATMENT)’입니다.

최근 론칭된 이 제품은 고농축 앰플 처방으로 두피부터 모발까지 고영양 집중 관리할 수 있는 앰플형 트리트먼트입니다.

애경산업의 헤어케어 기술력과 33년 헤어경력의 이희 원장의 노하우를 담은 컬레버레이션 제품으로 기존 자사 극손상 클리닉 앰플 100병의 핵심성분을 한 병에 담은 고농축 앰플 트리트먼트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습니다.

특히 살롱드마지 앰플 트리트먼트는 실리콘 성분을 함유하지 않아 두피에도 직접 바르는 트리트먼트로 머리결 관리는 물론 탈모 증상 완화에도 도움을 주는 기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살롱드마지 앰플 트리트먼트는 ▲모발 탄력에 도움을 주는 ‘실크 단백질’ ▲수분충전에 도움을 주는 ‘세라마이드’ ▲모발 손상케어에 도움을 주는 ‘케라틴’ ▲볼륨 충전에 도움을 ‘콜라겐’ ▲수분막 형성에 도움을 주는 ‘히아루론산’ 등 5가지 앰플 처방으로 모발과 두피의 고영양 집중 관리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애경산업이 독자 개발해 4개국 특허 받은 ‘세라마이드 AK’를 함유해 극손상 모발 관리에 도움을 준다는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살롱드마지 앰플 트리트먼트는 ‘앰플 투 크림’(AMPOULE to CREAM) 제형 기술을 적용해 흡수력을 강화했습니다. 가수분해 단백질 10종과 탈모 관리 핵심 성분 3종 등 모발과 두피 관리 핵심 성분으로 가득 채워진 점도 높은 고농도의 앰플 제형으로 손상된 모발에 빠르게 흡수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앰플이 물과 만나면 크림 제형으로 변해 마사지하기에 효과적이며 모발에 흡수된 영양 성분들이 다시 빠져 나오지 않도록 모발 보호막 코팅 효과를 주는 방식입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살롱드마지 앰플 트리트먼트는 안티더스트 기술로 모발에 흡착된 미세먼지를 99.9% 제거해주며 인체 적용시험을 통해 손상모발과 두피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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