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템스 이태정 연구소장 등이 발명해 2014년 6월 2일 출원(출원번호 제1020140066851호)하고 같은해 9월 3일 등록(등록번호 제101448141호)을 받은 ‘에너지 저감형 고온용 무분진 단열재 및 그 제조방법’특허 대표 도면. 그림=키프리스 캡처
하이템스 이태정 연구소장 등이 발명해 2014년 6월 2일 출원(출원번호 제1020140066851호)하고 같은해 9월 3일 등록(등록번호 제101448141호)을 받은 ‘에너지 저감형 고온용 무분진 단열재 및 그 제조방법’특허 대표 도면. 그림=키프리스 캡처

[비즈월드] 올해 특허청의 2019년 하반기 특허기술상 4위 상인 홍대용상에는 ㈜하이템스가 발명한 ‘에너지 저감형 고온용 무분진 단열재 및 그 제조방법’과 디에스글로벌㈜가 발명한 ‘포토 프린터용 엔진‘이 선정됐습니다.

하이템스 이태정 연구소장 등이 발명한 ‘에너지 저감형 고온용 무분진 단열재 및 그 제조방법’이라는 명칭의 특허는 2014년 6월 2일 출원(출원번호 제1020140066851호)됐으며 같은해 9월 3일 등록(등록번호 제101448141호)을 받았습니다.

이 발명은 열처리 제조공정에 사용되는 에너지 저감형 고온용 무분진 단열재 및 그 제조방법에 관한 것으로 이산화규소, 산화칼슘과 산화알루미늄을 포함해 이루어진 세라믹 단열재에 콜로이드 실리카가 포함된 버퍼층과 실란코팅층을 도포해 고온에서 사용 때 분진이 없어 내부 오염 원인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 발명의 에너지 저감형 고온용 무분진 단열재는 세라믹 단열재, 상기 세라믹 단열재 표면에 도포되는 것으로 콜로이드 실리카와 Li+, Na+, K+, Mg2+  또는 Ca2+ 중에서 선택되는 어느 하나 이상의 이온을 포함해 이뤄지는 버퍼층 및 상기 버퍼층 표면에 도포되는 유기실란으로 이루어진 실란코팅층을 포함해 이뤄지는 것을 특징으로 합니다.

해당 특허는 우리나라 핵심 산업인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열처리 공정 장비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단열재에 관한 것입니다. 고온에서도 분진이 발생하지 않아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했고 제작이 쉽고 단가가 낮은 특징을 가지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디에스글로벌㈜ 정익승 대표가 발명한 '포토 프린터용 엔진'의 대표 도면. 이 특허는 2016년 6월 1일 출원(출원번호 제1020160068032호)해 2018년 10월 5일 등록(등록번호 제101907533호)을 받았다. 사진=키프리스 캡처
디에스글로벌㈜ 정익승 대표가 발명한 '포토 프린터용 엔진'의 대표 도면. 이 특허는 2016년 6월 1일 출원(출원번호 제1020160068032호)해 2018년 10월 5일 등록(등록번호 제101907533호)을 받았다. 사진=키프리스 캡처

또 다른 홍대용상에는 디에스글로벌㈜ 정익승 대표가 발명한 '포토 프린터용 엔진'이 선정됐습니다.

이 특허는 2016년 6월 1일 출원(출원번호 제1020160068032호)해 2018년 10월 5일 등록(등록번호 제101907533호)을 받았습니다.

이 발명은 플래튼 롤러가 장착된 하우징이 헤드가 장착된 본체에 대해 힌지축에 의해 회동 가능하게 결합돼 힌지축이 플래튼 롤러의 후측에 구비되어 상기 플래튼 롤러와 헤드 사이에 용지가 진입할 때 하우징이 힌지축을 따라 회동하면서 헤드와 플래튼 롤러 사이의 갭이 커지게 되어 연성 재질인 플래튼 롤러의 형태 변형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에 대한 것입니다.

헤드에서 인가되는 열이 용지의 국소(局所)부위에 전달되어 인쇄품질이 향상되는 포토 프린터용 엔진에 관한 것으로 포토 프린터용 엔진은 용지가 공급되는 프레임과 상기 용지에 열을 가해 이미지 또는 텍스트를 인화하는 헤드와 이 헤드를 제어하는 PCB를 포함하는 본체, 헤드의 하부에 구비되어 상기 용지를 전방으로 이송하는 플래튼 롤러와 상기 플래튼 롤러를 구동하는 모터를 포함하는 하우징을 포함합니다. 상기 헤드와 플래튼 롤러 사이의 갭이 가변되도록 상기 하우징은 본체에 대해 힌지축에 의해 회동 가능하게 결합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업체는 2016년 1월 6일과 6월 1일에도 같은 명칭의 특허 2건을 별도로 출원해 모두 등록을 받았습니다.

해당 특허는 모바일 포토 프린터용 엔진에 관한 것으로, 엔진 두께를 12.9㎜ 이하(경쟁사 18.9㎜ 수준)로 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초슬림 엔진이라는 점에서 경쟁력이 뛰어나고 인쇄품질도 높습니다. 때문에 일본 기업이 독식하고 있는 프린터 시장에서 국산 제품으로 대체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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