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2018년 7월 6일 출원(출원번호 제1020180079037호)하고 2019년 4월 30일 등록(등록번호 제101976325호) 받은 '연기 성분 저감 담배 필터, 담배, 그리고 그 제조 방법' 특허 도면. 그림=키프리스
KT&G가 2018년 7월 6일 출원(출원번호 제1020180079037호)하고 2019년 4월 30일 등록(등록번호 제101976325호) 받은 '연기 성분 저감 담배 필터, 담배, 그리고 그 제조 방법' 특허 도면. 그림=키프리스

[비즈월드] KT&G(사장 백복인)가 ‘트리플 케어 시스템(Triple Care System)’을 적용해 흡연 후 발생하는 3가지 담배 냄새를 줄인 ‘레종 프렌치 끌레오(RAISON FRENCH CLEO)’를 11월 25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제품은 부드럽고 상쾌한 맛을 구현했으며, 패키지 디자인은 ‘화이트 앤 블루 컬러’를 통해 깔끔한 느낌을 살렸습니다.

패키지에 냄새 저감 효과를 나타내는 ‘게이지(gauge)’를 표현하고 측면에는 ‘KT&G 냄새 저감 마크’를 삽입하여 제품의 기능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제품에 최초로 적용된 ‘트리플 케어 시스템’은 ‘입냄새 저감기술’과 ‘팁페이퍼 핑거존’, ‘담배 연기가 덜 나는 궐련지’를 사용해 흡연 후 입·손·옷에서 나는 3가지 담배 냄새를 입체적으로 줄인 KT&G만의 독자 기술입니다.

이 기술은 냄새 저감 기술을 연구하는 ‘KT&G 스멜 케어 센터(Smell Care Center)’에서 개발했으며 특허 출원과 외부 공인분석기관의 검증도 완료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KT&G가 2019년 7월 5일 출원(출원번호 제 1020190081257호)하고 2019년 8월 11일 등록(등록번호 제102022908호) 받은 '손냄새 및 입냄새 저감 기술이 적용된 흡연물품용 필터 및 이를 포함하는 흡연물품' 특허 도면. 그림=키프리스
KT&G가 2019년 7월 5일 출원(출원번호 제 1020190081257호)하고 2019년 8월 11일 등록(등록번호 제102022908호) 받은 '손냄새 및 입냄새 저감 기술이 적용된 흡연물품용 필터 및 이를 포함하는 흡연물품' 특허 도면. 그림=키프리스

보다 자세하게는 2건 이상의 특허 기술이 해당 제품에 적용됐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KT&G가 2018년 7월 6일 출원(출원번호 제1020180079037호)하고 2019년 4월 30일 등록(등록번호 제101976325호) 받은 ‘연기 성분 저감 담배 필터, 담배, 그리고 그 제조 방법’ 특허 기술이 사용됐습니다.

해당 특허는 담배 필터는 불규칙하게 접혀 패킹(packing)되어 있는 고분자 시트, 그리고 고분자 시트를 둘러 싸고 있는 제1담배 필터 권지를 포함하는 제1 필터부를 포함하고, 고분자 시트는 폴리올레핀 또는 폴리에스테르를 포함하는 제1 고분자층, 그리고 제1 고분자층 위에 위치하고, 폴리올레핀을 포함하는 제2 고분자층을 포함하는 것으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또 다른 특허는 KT&G가 2019년 7월 5일 출원(출원번호 제1020190081257호)하고 2019년 8월 11일 등록(등록번호 제102022908호)을 받은 ‘손냄새 및 입냄새 저감 기술이 적용된 흡연물품용 필터 및 이를 포함하는 흡연물품’입니다.

이 특허는 손냄새 및 입냄새 저감기술이 적용된 흡연물품용 필터는 상류 말단이 흡연물품의 흡연 물질부에 결합되는 제1 필터와, 제1 필터를 감싸는 제1 래퍼와, 제1 필터의 하류 말단에 결합되는 제2 필터와, 제2 필터를 감싸는 제2 래퍼와, 제1 및 제2 필터가 각각 감싸진 제1 및 제2 필터를 결합하도록 감싸는 결합 래퍼를 포함하고 제1 필터는 제1 향료를 포함하는 제1 캡슐을 포함하고 제2 필터는 제2 향료를 포함하는 제2 캡슐을 포함하는 것으로 설명됐습니다.

KT&G 측은 앞서 ‘KT&G 스멜 케어 센터’가 개발한 ‘에쎄 체인지 히말라야’, ‘레종 휘바’ 등 냄새 저감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공정호 KT&G 레종브랜드부장은 “‘레종 프렌치 끌레오’는 담배 냄새에 민감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킨 제품이다”며 “새로운 블렌딩을 통해 담배 본연의 맛도 깔끔하게 구현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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