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AST, ‘2019년 2분기 지식재산 거래 시장 보고서’ 발표

미국 특허분석 및 특허거래 전문 기업 AST(Allied Security Trust)는 지난 20일 ‘2019년 2분기 지식재산 거래 시장 보고서(IP Transactions Market Report – Q2 2019)’를 발표했다고 한국지식재산연구원이 26일 전했다. 표=한국지식재산연구원
미국 특허분석 및 특허거래 전문 기업 AST(Allied Security Trust)는 지난 20일 ‘2019년 2분기 지식재산 거래 시장 보고서(IP Transactions Market Report – Q2 2019)’를 발표했다고 한국지식재산연구원이 26일 전했다. 표=한국지식재산연구원

[비즈월드] 올해 2분기 가장 많은 지적재산권(특허 등)을 판매한 기업은 IBM인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특허분석 및 특허거래 전문 기업 AST(Allied Security Trust)는 지난 20일 ‘2019년 2분기 지식재산 거래 시장 보고서(IP Transactions Market Report – Q2 2019)’를 발표했다고 한국지식재산연구원이 26일 전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2분기 특허시장은 287건의 신규 특허 매매가 이뤄져 1분기와 비교해 소폭 증가했으며 2018년 3분기부터 분기당 평균 300건 안팎의 특허거래가 이뤄졌습니다.

올해 2분기 특허거래에는 3933개의 자산(assets), 263개의 판매 기업(Seller), 259개의 구매 기업(Buyer)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가장 많은 특허거래가 이루어졌던 소프트웨어 분야를 제치고 건강과 의약부분에서 가장 많은 특허거래가 이뤄졌으며 소프트웨어는 3위로 추락했습니다.

IBM의 경우 이 기간 1175건의 자산을 Pure Storage社에 매각해 총 1234건의 자산을 매각하며 가장 많은 자산을 판매한 곳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분기에는 특허비실시기업(NPE)의 특허소송이 많았는데 지난 분기 소송제기 건수는 총 15건에 불과했지만 2분기의 새로운 소송제기 건수는 총 76건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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