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코스메틱이 특허 건수 100건을 돌파했다. 사진은 이 회사의 특허 현황. 사진=아미코스메틱

[비즈월드] 국내 중소기업 아미코스메틱(대표 이경록)이 천연물 유래 특허기술을 중심으로 보유 특허 건수 100건을 돌파했습니다.

아미코스메틱은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한 더마테크놀로지 코스메틱 전문기업입니다. '고객' '신뢰와 책임' '지속가능한 경영'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독자적인 천연물 유래 연구를 바탕으로 다양한 특허를 취득했습니다.

특히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환경오염과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각광받고 있는 안티폴루션 분야에서 특허를 새롭게 등록, 총 보유 등록 특허 건수 100건을 넘어섰습니다. 100번째 특허는 '적채 발효 추출물은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피부 개선 화장료 조성물'로 안티폴루션 및 항스트레스 활성이 우수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진보성과 신규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여기에 아미코스메틱은 피부 미백, 항노화 및 항산화, 주름 개선, 항균 또는 항염 등 다양한 기능성 효능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국내 특허 기술력 분석 결과 아미코스메틱은 기술경쟁력 등급은 상위 0.3~0.5%에 해당하는 ‘AA’로 평가받았으며 보유한 모든 특허평가 기술력 점수(TTS)는 31.40점이었습니다.

특허기술 중 특허평가 점수 A등급은 3건(4.55%), B등급은 20건(30.30%), C등급은 43건(65.15%)입니다. 가장 높은 등급인 A0등급으로는 '인삼열매 아위버섯 발효액을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10-1345735)' 등이 있고 '프로폴리스 미세침 분말을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10-1810231)'과 '나노리포좀으로 안정화된 갈로일 펩타이드를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10-1842693)' 등은 A-등급을 획득했습니다.

아미코스메틱은 특허뿐만 아니라 제품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진생베리(인삼열매) 화장품은 '2018 차세대 세계 일류상품'으로 선정된 후 '2018 지식재산 경영 인증'을 받았습니다. 또 회사는 '2018 서울 국제발명대전'에서도 금상 2건을 수상하면서 8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특허청 화장품 다출원인 간담회에 참석, 중소기업의 입장에서 특허 출원 시 느꼈던 애로사항과 주요 정책에 대한 건의 의견을 제시하기도 하며 특허 우수기업으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한편, 아미코스메틱은 중국과 유럽 등 국내외 1만1000개 이상의 뷰티 리테일 매장에 입점하는 등 공격 경영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중국위생허가(CFDA) 323건, 유럽화장품(CPNP) 200건, 독일더마테스트 등급획득 197건 등 글로벌 시장 확대에도 힘을 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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