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프리미엄 안마의자 제품군 중 최단기간 판매 매출 50억 돌파
전통 한방의학 접목한 혁신성과 세분화된 안마 프로그램 탑재가 인기 요인

웅진코웨이는 지난 29일 자사의 ‘한방온혈 안마의자(제품명: MC-S01)’가 출시 두 달여 만에 판매 매출 5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에 적용된
웅진코웨이는 지난 29일 자사의 ‘한방온혈 안마의자(제품명: MC-S01)’가 출시 두 달여 만에 판매 매출 5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에 적용된 '안마볼과 독립적으로 구동되는 별도의 발열체를 구비하는 안마의자용 발열 조립체'라는 명칭으로 2017년 4월 7일 출원(번호 제1020170045172호)된 특허 도면. 그림=키프리스 캡처

[비즈월드] 특허기술이 적용된 안마의자가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라이프케어기업 ‘웅진코웨이(대표 이해선)’는 30일 자사의 ‘한방온혈 안마의자(제품명: MC-S01)’가 출시 두 달여 만에 판매 매출 5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월 중순 출시한 한방온혈 안마의자는 매월 준비 물량 완판을 이어가며 웅진코웨이가 선보인 역대 프리미엄 안마의자 제품 중 최단기간 판매 매출 50억원을 돌파한 것입니다.

이는 지난해 6월 출시한 인기 모델 ‘척추온열 안마의자2(제품명: MC-P02)’와 비교해 한 달가량 빠른 기록이라고 합니다.

해당 제품의 인기 요인은 전통적인 한방의학을 접목한 혁신성과 세분화된 안마 프로그램을 탑재해 사용자가 몸 상태에 맞춰 다양한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한방의학에서 많이 활용하는 경락 이론에 따라 주요 경혈 위치를 자극해 신체 통증 완화 및 수면 개선 등에 도움을 주는 제품입니다.

동국대 일산한방병원에서 임상시험을 통해 제품의 효과성을 검증받았으며 안마의자와 한방의학의 결합이라는 혁신성을 인정받아 ‘2019 CES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웅진코웨이의 '한방온혈 안마의자(제품명: MC-S01)'. 사진=웅진코웨이 제공
웅진코웨이의 '한방온혈 안마의자(제품명: MC-S01)'. 사진=웅진코웨이 제공

이 제품은 경혈을 효과적으로 자극하기 위해 웅진코웨이만의 특허 기술이 담긴 ‘온열 테라피 툴’을 탑재했습니다.

해당 특허는 '안마볼과 독립적으로 구동되는 별도의 발열체를 구비하는 안마의자용 발열 조립체'라는 명칭으로 2017년 4월 7일 출원(출원번호 제1020170045172호)됐으며 2018년 10월 17일 공개됐습니다.

이 특허 기술은 발열체가 독립적으로 구동되는 안마의자용 발열 조립체가 개시되도록 구성됐습니다. 다수의 안마볼이 장착된 2개의 브라켓에 에어백이 포함된 발열 조립체를 안마의자의 등받이부분에 장착하는 방식입니다.

제품 내부에 탑재된 2개의 온열 테라피 볼이 사용자의 주요 경혈 자리를 움직이면서 뜸을 놓는 것처럼 따뜻하고 편안하게 경혈을 자극합니다.

또 이 제품은 심신 안정 및 수면개선을 위한 ‘안신도면 코스’, 허리 부위 혈액 순환 및 통증 완화를 위한 ‘서근제통 코스’ 등 총 13가지 안마 코스를 탑재해 사용자가 자신의 몸과 컨디션에 맞춰 다양한 안마를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한승준 웅진코웨이 리빙케어팀장은 "한방온혈 안마의자는 기획 단계부터 ‘타사 제품과의 확실한 차별화’를 기치로 내건 혁신 제품이다”라며 “안마의자에서 전통 한방의학을 경험할 수 있다는 혁신성 덕분에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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