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 제공
사진=KT 제공

[비즈월드] 황창규 KT 회장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해 신뢰받는 기업이 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KT는 황 회장이 지난 26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사옥 대강당에서 열린 '2019년 그룹임원워크숍'에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황 회장은 아현화재의 원인으로 관행과 타성을 지적하며 유지보수와 관리 프로세스, 조직 등을 근본부터 꼼꼼히 확인하고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아현화재에 대한 뼈저린 반성과 근본적이고 확실한 변화만이 고객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길이 될 것"이라며 "그룹사가 보유한 차별화된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황 회장은 '국민기업'에 무게를 실었습니다. 그는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그룹의 역량을 결집해 신뢰를 회복하고 '글로벌 1등 5G 기업'을 만들겠다"고 피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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