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까지 '미세먼지 케어 행사' 진행

전자랜드(대표 홍봉철)는 미세먼지 대표 가전제품들의 2019년 1분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전자랜드 제공
전자랜드(대표 홍봉철)는 미세먼지 대표 가전제품들의 2019년 1분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전자랜드 제공

[비즈월드] 미세먼지와 봄철 중국발 황사로 외출이 줄어들면서 오프라인 매장을 중심으로 매출 급감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함박 웃음을 짓는 곳도 있습니다. 바로 가전양판점입니다. 미세먼지 관련 제품의 판매가 눈에 띄게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전자랜드(대표 홍봉철)는 미세먼지 대표 가전제품들의 2019년 1분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 기간 전자랜드에서 공기청정기의 경우 2019년 1분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스빈다. 같은 기간 청소기는 31%, 의류관리기는 179% 성장했습니다. 전자랜드는 지난 1분기에 미세먼지가 심한 날이 많았던 것이 판매량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

전자랜드는 이 같은 고객들의 관심을 반영해 오는 30일까지 ‘미세먼지 케어 행사’를 진행합니다. 삼성전자·LG전자·위닉스의 건조기 중 일부 행사 제품과 삼성전자·LG전자의 의류관리기 중 일부 행사 제품 구입 고객에게 추가 캐시백을 증정합니다. 또 SK매직 코어·일렉트로룩스 퓨어 A9·쿠쿠전자 인스퓨어·LG전자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중 일부 행사상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삼성카드 1만 포인트를 지급합니다. 해당 혜택은 전자랜드 삼성제휴카드로 결제한 고객에게만 제공됩니다.

한편 미세먼지 관련 행사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휴대용 산소캔 또는 미세먼지 차단용 마스크를 특별 사은품으로 증정합니다. 사은품은 20만원 이상 공기청정기 전 모델 또는 삼성전자·LG전자의 건조기 및 의류관리기 전 모델 구매 고객에게만 선착순 증정합니다.

이 업체 관계자는 “미세먼지 관련가전은 매년 판매량이 늘고 있고, 앞으로도 더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관련 가전제품 구입을 계획하고 있다면, 전자랜드에서 다양한 혜택과 함께 장만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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