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즈월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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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월드]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사장)이 자사의 갤럭시 브랜드 10주년 기념작인 '갤럭시S10'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새로운 혁신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천명했습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고 사장은 최근 전 세계 갤럭시S10 구매 고객에게 자신의 명의로 이메일을 발송했습니다. 메일은 세계 130여 개 국가 갤럭시S10 구매 고객 중 삼성 계정이 있고 마케팅 정보 수신에 동의한 고객을 대상으로 발송됐습니다. 특히 IM부문장이 직접 고객에게 성원에 대한 감사의 표현을 담은 이메일을 보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고 사장은 먼저 "올해는 갤럭시가 탄생한 지 1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한 해"라며 "갤럭시S10을 선택해주신 고객 여러분께 삼성전자를 대표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는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어 "지난 10년간 고객의 성원으로 수많은 어려움과 고정관념을 뛰어넘어 다양한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향후 10년간 모바일 혁신을 이끌고, 다음 세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피력했습니다.

또 그는 "5G와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차세대 몰입형 체험과 개인형·지능형 모바일 경험을 줄 수 있는 기술과 시장을 개척해가겠다"며 끊임없는 노력과 혁신을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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