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리 동네 레이더 날씨 앱 화면 캡처
사진=우리 동네 레이더 날씨 앱 화면 캡처

[비즈월드] 우박이나 집중호우, 낙뢰 등 위험기상을 이제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상청(청장 김종석)은 27일부터 '우리 동네 레이더 날씨' 앱을 통해 위험기상인 우박, 집중호우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동네 레이더 날씨는 기상청 레이더로 관측한 한반도 지역의 기상정보와 구름 영상을 보여주며 관측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기상청은 정부 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서비스 확대를 마련했습니다. 기존에 제공되던 강수량(에코) 정보와 함께 우박과 눈·비, 누적 강수 등의 정보도 안내합니다.

여기에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든 날씨 정보를 확인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정보 제공 주기를 10분에서 5분으로 단축했습니다.

김종석 기상청장은 "이번 서비스 확대로 기상 정보가 국민의 실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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