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PSL 라벨과 신규 병 패키지로 고급스러운 이미지 강조…4월부터 일반 음식점에서 판매

글로벌 맥주 브랜드 ‘버드와이저(Budweiser)’가 국내 시장 진출 이후 처음으로 500㎖ 병맥주를 오는 4월부터 전국 일반 음식점을 통해 선보인다. 사진=버드와이저 제공
글로벌 맥주 브랜드 ‘버드와이저(Budweiser)’가 국내 시장 진출 이후 처음으로 500㎖ 병맥주를 오는 4월부터 전국 일반 음식점을 통해 선보인다. 사진=버드와이저 제공

[비즈월드] 글로벌 맥주 브랜드 ‘버드와이저(Budweiser)’가 국내 시장 진출 이후 처음으로 500㎖ 병맥주를 오는 4월부터 전국 일반 음식점을 통해 선보입니다.

전 세계에서 브랜드 가치가 가장 높은 맥주로 평가받는 버드와이저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이 더욱 다양한 장소에서 버드와이저를 경험할 수 있도록 판매 확대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종이 라벨 대신 특수 재질 라벨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한 패키지 디자인에 있습니다.

버드와이저의 신조를 적은 문양, 브랜드 탄생년도인 ‘1876’ 등을 병과의 일체감이 돋보이는 세련된 느낌의 PSL(Pressure Sensitive Label) 라벨로 표시해 버드와이저만의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했습니다.

해당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한 500㎖ 병 제품은 전 세계적으로 한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것입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버드와이저 500㎖ 병제품은 오비맥주 광주공장에서 생산됩니다.

버드와이저는 쌀 함량이 높은 라거 맥주로 오랜 발효 시간과 공을 들인 양조 과정을 거쳐 부드럽고 깔끔한 맥주 맛을 자랑합니다.

너도밤나무 조각들을 활용한 독자적 숙성방법인 ‘비치우드 에이징(Beechwood aging)’과 자연 탄산 맥주 제조법 ‘크로이센(Krausening)’ 발효공정을 적용해 더욱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습니다.

버드와이저 브랜드 매니저는 “다양해지는 소비자들의 맥주 선택 기준에 따라 프리미엄 맥주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버드와이저는 소비자들이 일상 속 다양한 형태의 모임에서 보다 더 편하고 흥겹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로 자리잡도록 외식시장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버드와이저는 1876년 탄생 이후 현재 85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질 좋은 맥아, 쌀 이스트, 물과 호프(Hop) 등 최고로 엄선된 5가지 성분과 함께 독특한 숙성 방법과 발효공정으로 제조해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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