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믹 랩, 알렉사 연결…초소형 프로젝터로 정보까지 투사

구글과 인텔이 소비자를 사로잡지 못한 스마트 안경 시장에 미국의 한 스타트업이 1000달러(한화 약 113만원)짜리 제품을 올해 안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미국의 경제방송 CNBC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CNBC 캡처
구글과 인텔이 소비자를 사로잡지 못한 스마트 안경 시장에 미국의 한 스타트업이 1000달러(한화 약 113만원)짜리 제품을 올해 안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미국의 경제방송 CNBC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CNBC 캡처

[비즈월드] 구글과 인텔이 소비자를 사로잡지 못한 스마트 안경 시장에 미국의 한 스타트업이 1000달러(한화 약 113만원) 짜리 제품을 올해 안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미국의 경제방송 CNBC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탈믹 랩(Thalmic Labs)은 디자인이 일반 안경과 비슷해 보이는 ‘포칼스(Focals)’라는 스마트 안경을 선보였습니다.

구글과 인텔이 소비자를 사로잡지 못한 스마트 안경 시장에 미국의 한 스타트업이 1000달러(한화 약 113만원)짜리 제품을 올해 안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미국의 경제방송 CNBC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CNBC 캡처
구글과 인텔이 소비자를 사로잡지 못한 스마트 안경 시장에 미국의 한 스타트업이 1000달러(한화 약 113만원)짜리 제품을 올해 안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미국의 경제방송 CNBC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CNBC 캡처

스마트 안경인 ‘포칼스’는 블루투스를 통해 휴대전화에 연결되며 데이터를 안경 착용자에 보여주는 작은 프로젝터가 안경테에 장착되어 있습니다.

착용자에게 날씨나 시간을 알려주고 문자 메시지를 보여주며 심지어 공유차량 버시스인 ‘우버(Uber)’를 호출 할 수도 있습니다. 또 이 스마트 안경은 아마존의 AI(인공지능) 플랫폼인 알렉사(Alexa)에 연결되어 착용자가 방향이나 정보를 요청할 경우 스피커를 통해 답을 알려줍니다.

탈믹 랩 측은 아마존 알렉사 펀드, 스파크 캐피탈, 인텔 캐피털, Y콤비네이터와 같은 투자자들로부터 1억4000만 달러(한화 약 1578억5000만원) 이상을 모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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