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LG전자가 연구개발(R&D) 등 전문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갖춘 인재를 연구위원과 전문위원으로 선발, 미래 준비를 위한 핵심역량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LG전자는 2009년부터 해당 직무의 전문성, 성과와 보유역량의 전략적 중요도를 감안해 매년 연구·전문위원을 선발해왔습니다. 특히 연구·전문위원에게는 연구활동에 몰입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보상과 복리후생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올해 LG전자는 후보자 추천부터 심층 면접, 분야별 기술전문가 심의회 등의 과정을 연구위원 17명과 전문위원 4명 등 총 21명의 연구·전문위원을 선발했습니다. 이들은 기존 연구·전문위원들과 함께 연구개발, 디자인, 구매 등 전문 분야에서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또 이번 인사에서는 인공지능, 로봇, 자동차 부품 등 전략사업 분야의 인재 선발을 확대했습니다. 전문성과 역량이 탁월한 인재 선발을 위해 러시아 소프트웨어연구소의 외국인 1명도 연구위원으로 선발했습니다. 

LG전자 CHO 박철용 전무는 "사업 성과뿐만 아니라 미래 준비를 위한 성장 잠재력과 탁월한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했다. 미래 준비를 위해 연구개발을 비롯한 전문 분야의 우수 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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