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 제공

[비즈월드] '5G' 기술을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KT(회장 황창규)는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 KT의 5G 서비스를 체험해 볼 수 있는 'KT 5G 체험관'을 최근 열고 오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체험관은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전국체육대회 100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5G 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서비스를 방문객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약 400평 규모 11m 높이로 제작됐습니다.

또 체험관에는 KT 5G 미션룸을 비롯해 5G 스마트팩토리, 5G VR 스포츠와 단말 체험 그리고 5G 텔레프레젠스와 로봇카페 등이 들어섰습니다. 특히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부스 등의 테마공간도 갖춰졌습니다.

그중 5G 단말체험 공간에서는 삼성전자의 5G 최초 단말인 '갤럭시 S10 5G'와 LG전자의 'V50 ThinkQ'가 전시됩니다. 5G 단말 출시 전에 미리 단말을 체험할 수 있는 것입니다.

김원경 KT GiGA사업본부 전무는 "KT 5G 서비스와 기술을 모두가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이 높은 광화문 광장에 5G 체험관을 마련했다"며 "KT는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5G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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