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특허 바른의 대표인 남호현 변리사가 지난 12일 사단법인 지식재산포럼(Intellectual Property Forum)의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사진=비즈월드 DB
국제특허 바른의 대표인 남호현 변리사가 지난 12일 사단법인 지식재산포럼(Intellectual Property Forum)의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사진=비즈월드 DB

[비즈월드] 국제특허 바른의 대표인 남호현 변리사가 지난 12일 사단법인 지식재산포럼(Intellectual Property Forum)의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습니다.

신임 남호현 회장은 대통령자문기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 인터넷주소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과 아시아변리사회 한국협회 회장, 한국상표학회 회장, 아시아변리사회 본부 상표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현재 UN 산하의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 패널리스트, 미국국가중재원(NAF)과 체코중재법원(CAC)의 중재인, 아시아도메인이름분쟁해결센터(ADNDRC) 패널리스트, 대한상사중재원 중재인 등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국회 인가를 받은 지식재산포럼은 2005년 창립되어 지식재산기본법을 제정하고 국가지식재산위원회를 설립하는 등 국내 지식재산의 창조, 보호, 활용, 인재양성, 지식재산에 관한 제도개선 등 국가 지식재산의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기업인과 개인, 지식재산종사자 등으로 회원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남 회장은 "국가경쟁력 향상의 원동력이 된 지식재산을 위한 정책을 집중적이고도 체계적으로 추진해 우리나라의 국력을 극대화시키고, 우리나라가 새로운 시대의 주역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인재양성 등에 힘쓰겠다"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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