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 우옌 주안 푸크 베트남 총리가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열리는 북한과 미국 사이의 두 번째 정상 회담을 위한 준비를 검토하는 회의를 주재했다고 20일 베트남 뉴스 ‘에이전시(VNA)’가 보도했다. 사진=에이전시(VNA) 홈페이지 캡처
응 우옌 주안 푸크 베트남 총리가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열리는 북한과 미국 사이의 두 번째 정상 회담을 위한 준비를 검토하는 회의를 주재했다고 20일 베트남 뉴스 ‘에이전시(VNA)’가 보도했다. 사진=에이전시(VNA) 홈페이지 캡처

[비즈월드] 응 우옌 주안 푸크 베트남 총리가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열리는 북한과 미국 사이의 두 번째 정상 회담을 위한 준비를 검토하는 회의를 주재했다고 20일(현지시간) 베트남 뉴스 ‘에이전시(VNA)’가 보도했습니다.

푸크 총리는 관련 기관의 이번 정상회담 유치 성과 노력을 칭찬하면서 행사 준비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을 제시했습니다.

그는 국제 사회의 특별한 관심을 끄는 중요한 국제 행사라고 강조하고 정상 회담을 주최하는 것이 베트남의 역할뿐만 아니라 국제 문제에 대한 긍정적이고 책임 있는 기여에 대한 인식을 계속해서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푸크 총리는 특히 리셉션 작업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하고 국제 언론들의 취재지원을 위한 최대 조건을 만들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이번 정상 회담이 베트남의 이미지와 모든 면에서의 개발 성과 및 투자, 무역 및 관광 개발의 잠재력을 홍보할 소중한 기회라고 언급했으며 하노이가 유네스코에 의해 ‘평화의 도시’라는 칭호를 받은 이래 20년 만에 정상 회담이 개최 될 예정이어서 이 기회를 적극 활용해 개발 협력의 잠재력이 있는 평화롭고 친근한 도시 이미지를 홍보해야한다고 강조했다고 VNA 측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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