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시애틀 타임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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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월드] 지난 1994년까지 미국의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의 창업자 제프 베조스가 실제 거주했고 아마존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서부 벨뷰(West Bellevue)의 주택이 매물로 나왔습니다.

13일(현지시간) 시애틀 타임즈에 따르면 1954년에 지워진 이 주택은 3개의 룸, 3분의1쿼터 크기의 욕실을 갖추고 있습니다. 판매 가격은 149만 달러(한화 약 16억7000만원)로 책정됐습니다.

사진=시애틀 타임즈 캡처
사진=시애틀 타임즈 캡처

베조스는 이 주택에 딸린 차고에서 아마존을 창업해 본사로 활용했습니다.

현재 차고 자체는 개조되어 베조스가 있을 때의 모습과 비슷하지 않지만 카탈로그를 받기 위해 베조스가 설치한 특대 우편함은 그대로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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