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즈월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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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월드] 서준혁 대명그룹 부회장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천명했습니다.

대명그룹은 지난 7일 창립 40주년을 맞아 강원도 홍천 대명 비발디파크에서 비전선포식을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서 부회장은 앞으로 이어질 100년을 위한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창립 40주년 비전선포식을 직접 주재한 서 부회장은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계열사별 미션과 비전 ▲변화와 혁신을 위한 전략 ▲신규 산업 진출 등을 소개했습니다.

특히 그는 글로벌 기업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서 부회장은 "굳건한 대명그룹이 있기까지는 모든 임직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줬기 때문"이라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올해는 대명호텔앤리조트가 글로벌 체인 호텔&리조트로 거듭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로 발돋움 하는 글로벌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서 부회장은 반려동물 사업을 설명하고 향후 40년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그는 "최근 고령화와 저출산에 따라 반려동물 산업이 급성장하면서 펫팸족 1000만 시대가 열렸다. 펫 호텔을 만드는 등 반려동물과 관련된 토탈 서비스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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