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및 아스날의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3개 클럽의 축구경기가 인텔 TrueView 5K, 360도 3D액션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패스트컴퍼니 캡처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및 아스날의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3개 클럽의 축구경기가 인텔 TrueView 5K, 360도 3D액션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패스트컴퍼니 캡처

[비즈월드] 다음 몇 주간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및 아스날의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3개 클럽의 축구경기가 인텔 트루 뷰(TrueView) 5K, 360도 3D액션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잉글랜드의 프리미어 리그는 의심할 여지없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축구 리그입니다. 하지만 한 가지 중요한 점은 늘 2% 부족한 점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팬과 방송사에게 플레이어와 하이라이트에 대한 비디오 게임 스타일의 화면을 제공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패스트컴퍼니에 따르면 인텔은 EPL의 가장 큰 팀 인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및 아스날과 같은 3개 팀의 경기에 대한 트루 뷰(TrueView) 기술 플랫폼을 곧 출시 할 예정입니다.

인텔 스포츠의 부사장이자 제너럴 매니저 제임스 카와나(James Carwana)는 "소비자 미디어의 행동과 기대가 진화함에 따라 몰입형 미디어가 비디오 게임과 같은 방식으로 상호 작용하고 참여할 수 있는 멋진 기회가 주어졌다"며 해당 기술 플랫폼의 도입의미를 설명했습니다.

사진=패스트컴퍼니 캡처
3D 예시도. 사진=패스트컴퍼니 캡처
예시도. 사진=패스트컴퍼니 캡처
3D 예시도. 사진=패스트컴퍼니 캡처
예시도. 사진=패스트컴퍼니 캡처
3D 예시도. 사진=패스트컴퍼니 캡처

이번 중계를 위해 인텔은 385K 카메라를 각 팀의 경기장 주변에 배치해 체적 데이터, 높이, 너비 및 깊이를 캡처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다중 원근 3D 비디오에서 액션을 렌더링해 360도에서 볼 수 있는 화면으로 재구성해 보여주는 방식입니다.

사진=인텔 제공
사진=인텔 제공

아스날 축구 클럽은 팬들에 생생한 화면을 서비스하기 위해 해당 기술을 채택했다고 전했습니다. 아스날 관계자는 "38개의 카메라가 경기장 주변에 설치되면 글로벌 서포터들이 자신들이 경기의 일부라고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스날은 오는 3월 10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트루 뷰 기술을 선보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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