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전자 제공
사진=LG전자 제공

[비즈월드] LG전자가 더 스마트해진 프리미엄 인공지능(AI) 스피커 'LG 엑스붐 AI 씽큐(ThinQ)'를 선보였습니다.

이 제품은 LG전자의 독자적인 오디오 기술뿐만 아니라 영국 명품 오디오 브랜드 메리디안 오디오(Meridian Audio)의 기술이 만나 보다 뛰어난 사운드를 구현합니다. 가수의 음성을 깨끗하게 들을 수 있는 '목소리 보정(Clear Vocal) 모드'와 풍부한 중저음을 강화할 수 있는 '저음 강화(Enhanced Bass) 모드'까지 갖췄습니다.

또 제품에는 구글의 음성 인식 서비스인 '구글 어시스턴트'가 탑재됩니다. 사용자는 음악 추천, 날씨, 일정관리, 번역, 알람 등 구글 연동 기능을 음성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음성으로 편리하게 AI LG 씽큐가전의 상태를 확인하고 동작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현재 연동되는 가전은 세탁기와 냉장고, 에어컨 등 총 8종입니다. 여기에 구글 어시스턴트에 연동되는 약 1만 개의 스마트기기도 제어도 가능합니다.

손대기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은 "엑스붐 AI 씽큐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사운드와 인공지능 기능을 제공해 오디오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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