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버드, '2019 트렌드 보고서' 발간

트렌드버드, '2019 트렌드 전망 보고서'. 사진=트렌드버드 제공
트렌드버드, '2019 트렌드 전망 보고서'. 사진=트렌드버드 제공

[비즈월드] 글로벌 트렌드 정보서비스 업체인 '트렌드버드(Trendbird)'는 최근 ‘2019 트렌드 전망 보고서(TRENDBIRD - Annual Trend Report 2019)’를 발간했습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주목해야 할 비즈니스 키워드로는 ▲블록체인 혁신(Blockchain Innovation) ▲페이크 비디오 (Fake Video) ▲폴더블폰(Foldable Phone) ▲SNS 인플루언서(SNS Influencer) ▲스마트 모빌리티(Smart Mobility) ▲구독 서비스(Subscription Services) ▲1인 가구(One Man Household) ▲생활 밀착형 로봇(Robot in Everyday Life) 등 입니다.

보고서는 총 12권으로 구성됐으며 6개 핵심 기능별 보고서와 6개 주요 산업별 보고서로 나뉘어 발간됐습니다. 핵심 기능별 보고서에는 ▲신사업/비즈니스모델 ▲기술/특허 ▲투자/M&A ▲디자인/미래 콘셉트 ▲신상품/혁신제품 ▲마케팅/광고가 있습니다.

또 산업별 보고서에는 ▲AI, 로봇, 빅데이터 ▲리테일/커머스 ▲웹, 모바일, 소셜네트워크 ▲자동차/운송수단 ▲헬스케어/바이오 △럭셔리/뷰티 등이 포함됐습니다.

이 보고서는 지난해 글로벌 비즈니스의 전 영역에서 관측된 주요 흐름과 유망한 성장산업, 융합 아이템을 망라하고 이를 기반으로 올해와 앞으로 2~3년 동안 중요할 비즈니스 이슈와 그에 대한 전망이 관련 사례와 함께 정리되어 있습니다.

김현준 트렌드버드 대표는 "각 보고서마다 해당 분야의 트렌드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4~5개의 주제별 핵심 기조를 핵심 사례들과 함께 소개했다"며 "전 세계, 전 영역 비즈니스의 최신 동향을 총체적으로 정리했다는 것이 자사 보고서의 장점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산업별, 제품별 시장 동향만을 분석하는 일반 트렌드 보고서들과 달리 구체적인 사례와 케이스를 중심으로 트렌드를 분석하고 제공함으로써 독자가 새로운 비즈니스를 발굴하고 신규 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융합적 사고를 도울 수 있도록 작성된 것이 특징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트렌드버드는 지난 10여 년간 미국·유럽·일본 등의 주요 트렌드 분석 전문 기관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100여 개국 관련 2만 개 이상의 전문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작권자 © 비즈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