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S칼텍스 제공
사진=GS칼텍스 제공

[비즈월드]  이달 초 취임한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이 현장경영으로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GS칼텍스에 따르면 허 사장은 지난 10일 대전 대덕연구단지 내 기술연구소를 찾았습니다. 또 11일에는 전남 여수공장을 방문, 올레핀생산시설 부지를 둘러봅니다. 오는 22일에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에 참석할 계획입니다.

허 사장의 이런 행보는 구성원 간의 소통을 강화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이를 통해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함입니다. 실제로 그는 기술연구소에서 연구원들과 점심을 함께했으며 여수공장에서는 공사현장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입니다.

허 사장은 "경영 기조 달성을 위한 실행의 중심은 '사람'이며 구성원 간 진정한 '소통'을 통해 결실을 맺을 수 있다. 언제든 회사 성장에 도움이 되는 의견 개진을 적극적으로 해달라"고 임직원을 독려했습니다.

이어 "고부가 화학·소재 등 미래성장 사업의 기술 확보와 사업화를 위한 깊이 있는 연구를 통해 우리만의 핵심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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