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우체국에 위치한 우표박물관은 1월 2일부터 2월 28일까지 기해년, 황금돼지의 해를 맞이해 ‘새해 소망 우표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우표박물관 제공
서울중앙우체국에 위치한 우표박물관은 1월 2일부터 2월 28일까지 기해년, 황금돼지의 해를 맞이해 ‘새해 소망 우표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우표박물관 제공

[비즈월드] 돼지와 관련된 우표나 저금통 등을 한 곳에서 살펴볼 수 있는 이색 전시회가 열립니다.

서울중앙우체국에 위치한 우표박물관(관장 임정수)은 1월 2일부터 2월 28일까지 기해년, 황금돼지의 해를 맞이해 ‘새해 소망 우표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금박 재질로 발행된 황금 돼지우표를 비롯해 세계 각국의 돼지 우표와 만화 영화나 미술작품 속 돼지 우표, 돼지띠 해에 태어난 유명인의 우표 등 돼지에 관련된 다채로운 우표가 전시됩니다.

또 전시기간 ▲새해 운세를 알아보는 포춘 쿠키 ▲행운의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를 비롯해 ▲1년 뒤에 도착하는 새해 소망 엽서쓰기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도 증정합니다.

임정수 우표박물관 관장은 “이번 기획전시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지난 한 해를 되새겨 보고 새해 소망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며 “새해에도 다양한 주제와 연계한 우표전시회를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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