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파 세척기, AI 로봇청소기, IoT 커피머신 등 다양

(사진 왼쪽부터) 팩토리얼 ‘이지더블유(easy-W)’, 유진로봇&KT ‘아이클레보 기가지니 에디션’, 유라 ‘올뉴(All-New) S8’. 사진=비즈월드 DB
(사진 왼쪽부터) 팩토리얼 ‘이지더블유(easy-W)’, 유진로봇&KT ‘아이클레보 기가지니 에디션’, 유라 ‘올뉴(All-New) S8’. 사진=비즈월드 DB

[비즈월드] 의료나 반도체 등의 산업 영역에서 활용되던 초음파 기술이나 IoT 등의 첨단 기술이 생활 속 가전에도 적용되고 있습니다.

첨단 기술의 접목으로 소비자는 일상의 편리함을 누리거나, 다양한 신기술 등으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삶의 질 향상을 실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국내 유통업계가 다양한 영역에서 첨단 기술을 접목한 가전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습니다.

◆초음파로 식탁안전을 책임지는 초음파세척기 ‘이지더블유(easy-W)’

유통 R&D 전문 기업 팩토리얼의 ‘이지더블유(Easy-W)’는 병원 검사 장비 및 항공산업과 반도체 등 안전성과 초정밀 과학기술이 필요한 산업에 사용되던 초음파 원리를 이용해 화학 세제 없이 오직 물로만 식재료를 씻어내는 초음파 세척기입니다.

초당 14만번의 강력한 초음파 파장이 식재료를 두드리고 때려, 보이지 않는 부분과 손이 닿지 않는 곳까지 완벽하게 자동 세척합니다. 물이나 화학세제로는 완벽하게 씻어내기 어려운 320여 종의 잔류농약과 미세먼지, 세균, 해충 등 식탁의 위협요소를 깔끔하게 제거합니다.

제품에 적용된 기술은 특허 등록 및 KC안전인증을 받았으며 잔류 농약 및 중금속, 대장균, 일반세균수, 살모넬라균, 황색포토상구균에 대한 불검출 시험성적서를 보유하고 있어 안심하고 세척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습니다. 특히 초음파 세척 때 신선도, 유통기한, 식감이 상승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어 식재료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고 합니다.

◆말 잘 듣는 AI 로봇청소기 ‘아이클레보 기가지니 에디션’

유진로봇은 KT와 손잡고 자사 로봇청소기 브랜드 ‘아이클레보’에 KT의 인공지능(AI) 인터페이스’기가지니’를 탑재한 ‘아이클레보 기가지니 에디션‘을 최근 선보였습니다.

이 제품은 청소 시작과 종료, 충전뿐만 아니라 주행 상태, 배터리 잔량 확인 등 8개 음성명령을 지원합니다. AI 기술을 통해 별도의 리모컨 없이 간단한 음성 명령만으로 청소를 지시할 수 있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습니다. 또 세분화된 명령어로 청소 강도 조절이나 옵션 등을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스마트폰 터치 한 번으로 즐기는 IoT 커피머신 유라 ‘올뉴(All-New) S8’

유라의 ‘올뉴(All-New) S8’은 IoT(Internet of Things) 기술을 통해 스마트폰 앱 터치로 커피를 내리는 신개념 라이프스타일을 현실화했습니다.

별도 판매하는 스마트커넥터를 장착하면 커피머신 앱과 자동으로 연동돼 아메리카노부터 플랫 화이트까지 총 15개 커피 메뉴를 버튼 한 번으로 추출 가능합니다.

커피 농도나 우유의 온도 등 개인의 입맛이나 취향에 맞는 세부적인 설정도 가능해 언제 어디서나 완벽한 한 잔의 커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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