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프라이데이 등 글로벌 쇼핑 이벤트 활용 방안 제시

아마존 글로벌 셀링(Amazon Global Selling)은 25일 서울 파트너스 하우스 컨벤션홀에서 아마존 내 국내 뷰티 브랜드들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아마존을 통한 해외 진출 전략을 제시하는 K-Beauty Summit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아마존 글로벌 셀링 제공
아마존 글로벌 셀링(Amazon Global Selling)은 25일 서울 파트너스 하우스 컨벤션홀에서 아마존 내 국내 뷰티 브랜드들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아마존을 통한 해외 진출 전략을 제시하는 K-Beauty Summit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아마존 글로벌 셀링 제공

K-POP과 함께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K-Beauty 제품들이 많습니다. 관련 사업은 전 세계로 영역을 넓혀 가면서 매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실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17년 우리나라 화장품 무역흑자가 4조2601억원으로 사상 첫 4조원을 넘어섰습니다. 지난해 3조5955억원 보다 18.5%가 증가한 것입니다. 특히 화장품 수출은 최근 5년간 평균성장률 40.1%로 고속 증가세를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아마존 글로벌 셀링(Amazon Global Selling)은 25일 서울 파트너스 하우스 컨벤션홀에서 아마존 내 국내 뷰티 브랜드들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아마존을 통한 해외 진출 전략을 제시하는 K-Beauty Summit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마존 글로벌 셀링은 2015년 론칭했습니다. 현재 전 세계 13개의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와 149개의 주문이행센터(fulfillment center)를 통해 185개 국가 및 지역의 고객들에게 상품을 배송하고 있으며, 이런 물류 시스템으로 고객이 편리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해외 비즈니스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이미 아마존에 입점했거나 아마존 입점을 희망하는 경쟁력 갖춘 국내 뷰티 브랜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아마존 글로벌 셀링에서 직접 세션에 참여해 폭넓은 인사이트가 제공됐습니.

▲아마존이 어떻게 K-Beauty 브랜드를 글로벌 고객들과 연결하는지 ▲K-Beauty 브랜드의 성공 사례는 어떤 것이 있는지 ▲세계 각지의 아마존 진출 전략은 무엇인지 등 아마존 입점 전반에 관한 내용들이 소개됐습니다.

또 한국 아마존 글로벌 셀링은 아마존의 전세계 고객층과 브랜드들이 실제로 실행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 및 솔루션을 활용해 K-Beauty 브랜드들에게 세계 각지의 뷰티 트렌드와 이에 맞는 성공적인 마케팅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박준모 한국 아마존 글로벌 셀링 대표는 “아마존 글로벌 셀링을 통해 많은 국내 뷰티 브랜드와 셀러들이 해외 진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전 세계에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며 “아마존 글로벌 셀링은 앞으로도 한국 셀러들의 상품을 해외에 판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매출 증대, 전세계로의 고객 확대, 마켓플레이스 확장, 브랜드 인지도 증가 등 비즈니스 성장을 도울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김승범 메이크업 브랜드 바닐라코 사업본부장은 “바닐라코는 K-Beauty를 선도하는 메이크업을 위한 스킨케어 브랜드로서, 미국시장 도약을 목표로 2017년 미국 아마존에 입점하였고, 짧은 시간 내 가파른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며 “바닐라코는 아마존 내 여러 기능들을 활용하는 것 뿐만 아니라 아마존 외부 마케팅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함으로써 매출 극대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미국 아마존을 넘어 일본 아마존까지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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