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덱스(FedEx Corp.)가 물류 서비스 기업인 맨턴 에어-시(Manton Air-Sea Pty Ltd)를 인수합니다.

페덱스는 최근 화물 운송 및 통관 중개업 솔루션을 포함해 맨턴을 인수하기로 양사가 합의했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호주 전역에서 사업을 운영 중인 맨턴은 다양한 항공사 등과 협력 관계를 맺고 고객을 전 세계 시장과 연결하고 있습니다. 특히 의료와 자동차는 물론 해상 화물운송, 통관 중개업 솔루션 분야까지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습니다.

페덱스는 이런 맨턴을 인수하며 화물 운송사업과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호주 시드니에 본사가 있는 맨턴은 페덱스 트레이드 네트웍스(FedEx Trade Networks) 운영회사의 자회사가 되며 이를 바탕으로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의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리처드 W 스미스(Richard W. Smith) 페덱스 트레이드 네트웍스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맨턴의 역량이 페덱스의 포트폴리오에 추가되면서 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회사의 지속적인 성공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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