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즈월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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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이 일부 계열사 대표이사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이번 인사는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2019년 사업계획 조기 수립을 위한 것입니다.

한화그룹은 한화 화약 및 방산부문 통합 대표이사에 옥경석 화약부문 사장을 내정했습니다. 옥경석 신임 대표이사는 경영 효율화와 시너지 효과 제고를 위해 사업 유사성이 높은 화약부문과 방산부문을 통합 운영하게 됩니다.

또 옥 대표이사는 경영관리 및 혁신 전문가로 2016년 한화그룹에 영입됐습니다. 이후 한화케미칼 폴리실리콘사업본부, 한화건설 경영효율화담당 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7년 10월 한화 화약부문 대표에 선임됐습니다.

이와 함께 한화생명 임원추천위원회는 한화생명 전략기획담당 임원으로 있는 여승주 사장을 현재 대표를 맡고 있는 차남규 부회장과 함께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습니다. 

여승주 신임 대표이사는 한화생명 재정팀장, 전략기획실장,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등으로 활동했으며 한화그룹 내 대표적인 금융전문가로 알려진 인물입니다. 특히 한화그룹의 M&A와 미래 신사업 전략을 이끈 경험이 있는 전략기획통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한화케미칼은 사업전략실장을 맡고 있던 이구영 전무를 부사장 승진과 함께 사업총괄 임원으로 임명했습니다. 이구영 부사장은 한화케미칼을 거쳐 한화큐셀 중국과 독일 등의 영업총괄 임원을 지냈습니다. 사업전략과 글로벌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화케미칼의 글로벌 전략 강화와 화학 및 에너지 부문 간 시너지 창출을 주도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각 사업부문별 시너지 효과 창출과 중장기 성장전략 추진에 강점을 보유한 인물을 사업 전면에 전진 배치해 주요 사업의 중장기 경영계획을 수립하고 글로벌 혁신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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