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9월 2일부터 10월 3일까지 현대홈쇼핑, GS홈쇼핑, CJ오쇼핑, 롯데홈쇼핑, 홈앤쇼핑, NS홈쇼핑(이상 무순) 등 6개 홈쇼핑 업체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에 롯데홈쇼핑이 올랐습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신제품런칭센터와 함께 홈쇼핑 6개 브랜드에 대해 지난 한 달간 빅데이터 평판을 분석한 결과를 4일 발표했습니다. 그 결과 브랜드평판 순위는 롯데홈쇼핑, 현대홈쇼핑, CJ오쇼핑, GS홈쇼핑, 홈앤쇼핑, NS홈쇼핑 순이었습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됩니다.
홈쇼핑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습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 대화량, 사회공헌분석 등으로 측정됩니다.
1위인 롯데홈쇼핑 브랜드는 참여지수 71만9663, 미디어지수 107만2130, 소통지수 52만9287, 커뮤니티지수 137만2441, 사회공헌지수 53만8360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23만1881로 분석됐습니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320만8111보다 31.91% 증가한 것입니다.
2위인 현대홈쇼핑의 경우 참여지수 53만6855, 미디어지수 51만8804, 소통지수 70만4211, 커뮤니티지수 151만6592, 사회공헌지수 60만896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88만5426로 분석됐습니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254만2661보다 52.81% 상승했습니다.
3위에 랭크된 CJ오쇼핑은 참여지수 46만3659, 미디어지수 68만6479, 소통지수 59만4819, 커뮤니티지수 93만4630, 사회공헌지수 11만269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79만2282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316만8399보다 11.87%가 하락했습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TV홈쇼핑 2018년 10월 빅데이터 평판 분석결과 롯데홈쇼핑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4.16% 상승, 브랜드 이슈 0.73% 하락, 브랜드 소통 13.93% 상승, 브랜드 확산 165.74% 상승, 브랜드 공헌 49.09% 하락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해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습니다.